태극기를 달았습니다.
2012.03.01 12:35
날씨 좋네요.
드디어 봄이 오는가 봅니다.
순국선열들에게 잠시 묵념을~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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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민
03.01 14:32
일한다는 핑계로 못달았습니다. ㅜㅜ -
박영민
03.01 14:32
일한다는 핑계로 못달았습니다. ㅜㅜ -
태극기를 달면서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없던 여유도 생길것 같아요.
휴일까지 일하시는데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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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01 14:42
참 엄청난 사건이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파급효과도 엄청났고. 그런데 뭐 너무나 당연한 얘기지만, 아직도 전혀 변한바 없는 친일파의 나라, 아직도 일제강점이 끝나지 않은 이 땅에서 삼일절은 그냥 눈치보여서 공휴일을 해제못하는 그냥 그저 그런 국경일 중 하나.. 정도로 밖에는 치부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무게나 역사적 의미를 다른 국경일, 광복절 (그나마 이 날이 이등이지만, 그 의미를 곱씹어보면, 이 날은 내 생일--아 제 생일은 물론 광복절이 아닙니다--.. 뭐이런 날입니다. 결국은 순국선열의 피가 쌓여서 결과를 얻은 날이다 라고 할 수는 있지만), 제헌절, 개천절 과 비교해 보세요.
삼일절은 1주일 정도 쉬면서 불꽃놀이를 계속 해야 하는 날입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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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03.01 19:55
의미를 다시 깨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심코 지나가는 날이 될 뻔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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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고 이번 4월 13일 선거에도 많은 변화가 있을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앜ㅋㅋ 포인트는 그거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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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
03.01 14:56
저도 달았습니다..^^..큰 애가 재촉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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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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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침에 달았습니다.
그런데 법을 어기고 말았습니다.... 출근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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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님과 같이 즐거운(?) 휴일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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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뚱
03.01 17:37
저도 매년 다는 날은 달고 나서 아랫집(제가 15층이라)보면 딱 한집 다는 집만 달더군요.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등등 피튀기며 국가와 안보 민족을 걱정하던 분들은 적어도 우리동에는 별로 안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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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일겁니다
솔직히 날씨가 좋지 않아서 하늘 창밖을 내다볼 생각이 아니 었다면 저도 잊었을지 몰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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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3.02 09:27
한민족(조선)이 다른 민족(일본)에게 흡수 말살 되려는 상황에서 무장투쟁이 아니라 평화 시위를 전국적으로했다는 것은 세계 역사에 흔치 않은 일입니다. 총칼을 몸으로 막아내며 목숨바쳐 지키시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셨는데 지금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대우는 어떤지, 그리고 다같이 잘사는 나라 되라고 물려주셨건만 특권층만 잘사는 현실... 우리는 뼈저리게 반성해야합니다. -
왕초보
03.02 15:11
더불어 이제는 기억하는 분들도 그리 많지 않을 2.8 독립선언에 대해서도 재조명이 필요한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