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연말정산환급금. 44만원 받았습니다=ㅅ=

부모님이 수입이 없으셔셔(가게가 동생명의로 되어있어서..) 두분이 쓰신 제 카드+현금영수증+의료비 를 올렸더니 꽤 받더라구요~

주변엔 뱉아내는 동기들도 꽤 있습니다~

후후~ 장인, 장모님 올려서 올해 정산 180~ 13번째 월급날이 되었습니다~

자고로 연말정산의 핵은 부양가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부양가족이 등록되어 있으면 연말정산 금액이 확연히 올라가요~ 미토님과 포로리님의 금액이 높은 이유중 하나죠^^

단, 보통 연말정산 금액이 높다는건 일반적으로 그만큼 돈을 나갈 일이 많았다는걸 의미합니다. 저 꾸준히 연말정산이 100만원이에요. ㅜ.ㅜ

전 다음 달에 준답니다. 달랑 10만원인데 뭔 회사가 그것도 없냐... ㅡㅡ

연말정산은 인적공제가 최고죠~

저는 작년보다는 약간 적어졌네요...180밖에...

전 항상 더 내다가 이번에 왕창 받았습니다.

결혼하면서 저한테 몰아서 카드/현금영수증하고 귀여운 딸낳고 하니 확늘어나네요 ^^

결혼보다 출산이 진리입니다.

부모님 않모시고 있는데도 둘째 출산하고 나니 의외로 많이 받았습니다.

뭐 물론 카드값 고고씽이지만요..

오늘이 월급날이라(원금여일이 공휴일인 관계로...) 확인한결과.... 쫌 들어왓습니다. ㅎㅎ

근데.. 이달에 설날이다 뭐다... 질러댄게 많아...결론은 (-)  T.T

전 연말정산... 수입이 아닌 지출로 결정이 났어요. 용돈도 부족한데... 더 뜯어가네요.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