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기 드디어 독파 했습니다...
2012.03.14 00:50
저도 컴공 출신으로.. 잡스가 만든 애플로 컴퓨터를 처음 배운 사람입니다..
잡스.. 는 정말 존경하지 않을수 없는 인물인것 같네요...
스탠포드 대학 졸업 연설도 정말 감동적이었지만..
제가 잡스를 가장 좋아 하는 이유가..
CEO 라는 자리에 있으면서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일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같은면.. CEO 가 제품 소개를 한다는건 상상도 하기 힘들죠..
직원 20명에 회장 소리 들으며 기사 대리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왠만한 중소기업 사장님들은 술마시는게 일이라고 생각 하니...
누구보다 많이 출장 다니고 누구보다 신제품 개발에 열심이던 잡스를 보면..
저는 과연 그의 반만이라도 열정을 가지고 살고 있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PS : 못보신 분들을 위해 연설문 동영상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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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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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3.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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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3.14 00:53
앗 이제 보고 쪽지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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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포
03.14 01:39
읽는 순간만큼은 책에만 집중해서 5일만에 완독했습니다^^ -
저는걍 날잡구 반나절 반나절 해서 다 읽었습니다.
다른 전기랑은 다르게 너무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적어서 더 맘에 든거 같았습니다.
육룡이 나라샤~ 이런식의 전기들이 솔직히 많자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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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3.15 05:48
우리나라에는 그 책에 버금가는 "황강에서 북악까지"라는 주옥같은 전기가 있습니다. 필독! (아 살아있는 분을 대상으로 쓴 전기라 시점이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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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다 읽었다는...
잡스는 정말 대단하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듯이
일도 사랑하는 것을 해라는 그의 말이 계속 맴도네요.
Ps. 윤발이님 나눔게시판 댓글 읽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