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엑스페리아 아크 쓰는데 확실히 요즘 스맛폰 같지는 않아요.

헌데 대체적으로 만족입니다.

3g 관련 문제와 mms 수신 못하는것은 정말 똥이지만요.

애가 좀 느리고 답답할때가 있지만 될건 다되니...

전 그냥 디자인과 카메라 하나 믿고 샀습니다.

저도 와이파이에 터치불량에 이래저래 마음에 안들지만 원래 카메라 때문에 샀던 거라 그냥 잘 씁니다. 

ㅎㅎ; 저도 아크인데 유저가 생각보다 많군요; 카메라만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넥서스원 유저는 그저 웁니다 T_T

아이폰4, 가격, 외관디자인, 전화기능과 3g, 각종 기본 앱, 그리고 wifi기능만 제외하면 너무나 이상적인 물건입니다.

터치 오류 정말 짜증납니다. 이건 Palm Tungsten 시리즈보다 더 심해요.

정교한 스타일러스 터치가 그리울 뿐입니다.

게다가 무지막지한 용량을 자랑하는 앱과 데이터의 크기에 질렸습니다.

웬만한 앱들은 3-8MB의 크기를 자랑하며, 제 일정은 10년치이긴 하지만 무려 25MB나 되더라구요.

생산성 면에서 꽝이고 소비성 면에서 스마트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