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이럴때에는...
2012.03.15 22:52
맛있는 야식 먹고 칭다오 맥주 한캔 마시는게 약이지요~
밤에 위가 쫄깃하게 움직이실까봐 따로 사진 첨부는 안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바다같은 양꼬치와~ 폭포같은 칭다오 맥주를 마시러 ㅠㅠ 후다닥~
ps : 남방이 다른건 모르겠지만 야간에 술마시긴 참 좋은것 같아요...
코멘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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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C
03.15 22:54
중국현지에서 먹는 칭다오는 한국에 수입되는 칭다오랑 맛이 다를런지 궁금하네요...
칭다오 맥주가 우리나라 하이트나 맥스 등등보다 더 맛있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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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좋아하는 칭따오 맥주는 병에 들어간 맥주가 아니고 봉다리안에 싸가지고 오는 맥주라고 전에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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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죠 ^_^ 포장해주세요~ 하면 진짜 봉다리에 넣어주거든요... 대부분 레스토랑에서 마실때에는 1000cc 프라스틱 피쳐에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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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포
03.15 22:56
양꼬치라... 전에 부모님과 간 여행에선 샤브집에서 준 닭꼬치처럼 구운걸 먹어본게 전부인지라~(거기선 마장?향이 좀 진한집이라 거의 양념을 안한 그게 가장 먹을만 하더군요...) -
iris
03.15 23:05
저녁밥을 먹었기에 오늘의 야식은 없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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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도 대략 정리했고 =_=/ 배채우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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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3.15 23:18
저도 한잔중이에요. ^^
오늘은 집더하기에서 수입맥주 5병에 만원하는 넘으로 골라 왔거든요.
마침 경주 갔다가 5일장하는 곳이 있어 안주꺼리도 푸짐하게 구입했고요.
방금 래페브라운이라는 흑맥주 비웠어요. 흑맥주는 왠지 입이 즐겁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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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3.15 23:26
래페브라운! 저는 완전 좋아하는데 ^^
우리나라는 흑맥주가 잘 없어서 아쉬워요. 스타우트 흑맥은 영 맛없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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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3.15 23:23
칭따오가 맛있기는 한데... 근데 그거 먹어도 안전한가요 ㅎㅎㅎ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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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03.15 23:27
당연히 안구정화짤을 기대하고 들어왔는데 아쉽군요.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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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억~~!!
배 부른 트림중.
종로 굴보쌈 먹고, 남극의 눈물 보면서 귀가 하던중, 누군가 배설한듯한 글 보면서 또 맥주 pt 를땃어요.
술은 보는게 아니라 먹는거 ~~. 다시 한 번 찐한 트림. 끄억~~~~~~~ -
칭다오 맥주는 독일 관할이었던 칭다오에서
독일회사가 운영하던 맥주공장을 중국인이 인수하여 만들고 있습니다.
칭다오는 원래 물맛이 좋던 지역이라 독일 맥주기술과 합하여 매우 질좋은 맥주를 생산합니다.
제가 베이징 갔을 때는 마트 가격으로 칭다오 맥주가 옌징맥주(베이징 생산)의 5배였습니다.
중국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게 수정방(이건 눈 튀어나오게 비싸고 가짜도 없다고)과 칭다오 맥주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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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가 서민의 진리죠~
저도 출출한게 라면 하나 끓여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