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타블렛 1기가 램시대....
2012.03.17 13:15
아시겠지만
이번달부터 나오는 신제품들의 경우 보급형도 서서히 1기가램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7인치급을 필두로 100달러언저리에 있는 타블렛들이 이제 1기가를 탑재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램이 커지는 주기가 상당히 빨라진듯한 느낌도 듭니다.
256메가의 램을 가지고 무려 1년가까이 끝었는데
512메가는 9개월정도의 사이클을
1기가는 얼마정도까지 보급형 스펙에서 버틸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반년후에는 1기가가 아니라 2기가급의 보급형도 나올지 모르겠네요.
유저들은 즐거울것 같습니다.
램이 늘어나면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아직까지 최적화 되지 않은 홈 UI의 버벅됨은 해소되기
힘들듯 하지만 그래도 게임이나 동영상처리 그리고 인터넷 사용에서는
지금도 그렇지만 넷북이나 울트라 Thin Book을 사용하지 않아도
키보드 케이스만 있으면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으니까요.
다만 배터리의 최적화만 좀더 이루어 졌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성능은 넷북을 거의 다 따라왔으니까요~~
코멘트 8
-
이C
03.17 13:30
-
확실히 넷북을 잡았습니다
넷북이 노린 포지션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빼았었죠... 이제 배터리 정도만 개선된다면 가성비, 휴대성, 효율성 등등에서 넷북을 능가하게 될겁니다 -
푸른산
03.17 16:01
배터리를 한 20시간 정도 풀로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낙랑이
03.17 19:17
하지만 아직 x86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이 너무 막강해서 넷북과 완전한 대체재로 인식되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진 넷북의 영역이 남아있죠. 특히 우리나라에선 윈도우/익스플로어 말고 그 어떠한 운영체제/브라우저도 범접할 수 없는 Active X 라는 든든한 방호막이 있으니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대중화되긴 힘들 겁니다.
아직까지도 "태블릿은 화면 큰 PMP+전화 안 되는 스마트폰"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으니까요.
-
한국에서야 그렇겠지만 엑티브 엑스가 없는 지역으로 한정한다면 대응이 될겁니다. 또한 서서히 은행어플도 안드로이드에 맞춰서 사용하고 있으니까요~~ ^^;
-
준용군
03.18 23:26
제 생각입니다만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없어질 테크는 지금의 모바일 os탑재기기 입니다.
X86 의 엄청난 기능을 모바일로 구현은 무리겠지요 결국 몇년안갈 기술이겠죠 아마 제생각으로는 웹기반의 웹os와 기존 시스템 그리고 하드웨어의 엄청난발전의 결과물이 탄생하겠지요 에플도 그러고 있는중입니다.
마이크로 소프트는 더하고요.
기술의 발전은 참으로 좋네요 불과 10여년전만해도 32메가 의저장기기 달린 엠피3플레이오의 가격도 어마어마했지요 -
정화니
03.17 23:10
엑티브 엑스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질지 모릅니다. 정부가 엑티브엑스를 악?으로 규정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요..
IE9부터도 엑티브엑스가 제한적?으로 지원되니 은행부터 바꿔갈 겁니다.
얼마 안 남은 듯합니다. ( 어떻게 다 바꾸지... 아... 일이 또 산더미구나.. )
-
2기가 램이 보급형인 시대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1기가 좋네요.....조금 더 기다려야 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