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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때도 그렇지만 이런 고해상도 액정은 지문방지필름은 거의 부적합합니다.

프리즘처럼 색상이 번져보이거나 아이패드 1 시절로 해상도를 떨어뜨리니까요.

반드시 고광택 필름만 쓰셔야 합니다. 다행이 사이즈나 버튼 카메라 위치는

아이패드 2 와 완벽히 동일하니 안심하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케이스는 이전  2 보다 아주 약간 두꺼워졌는데요. 타이트 한 케이스라면

뒷면에 보호필름 바른 상태에서 들어가기 힘들정도지만, 허접한 케이스라면

딱 적당히 들어가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한번 쯤은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요?


스마트커버 짝퉁이 작동 잘 안됩니다. 뭔가 자석 위치를 바꿔서 일부러 짝퉁의

자석위치부터 살짝 떨어진 건지 2용으로 구입한 스마트 커버의 ON/OFF 가 잘 안되네요.

접착 부분의 강력한 자석을 데어보니 제대로 꺼지는 걸 보면, 이 짝퉁 커버에

네오디뮴 쪼가리를 붙이든가 해야 작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마 짝퉁 커버에는 자석이 충분히 넓게 들어가 있지 안항서 그런 걸지도... (약하기도 하고)


발열 쩝니다.

다행이 제가 주로 쓰는 용도가 책 읽는 것이기에 망정이지 다른 게임이나 동영상 보는 작업이

주였다면 불만이 폭발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70% 이하의 밝기로 문서나

웹서핑 작업하면 전혀 발열 없습니다. 별로 따끈해지지도 않죠. 여기서 100% 로 올리면

쓰면서 어 좀 따스하네? 하고 느껴집니다.


이제 카메라를 켜고 사진 좀 찍으면 갑자기 뜨끈해집니다.

여기서 동영상 녹화로 모드를 바꾸고 HD 동영상을 찍으면 확확 달아오릅니다. 아뜨거!


액정으로 인한 발열은 2 수준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만, 이번에 GPU 4개 넣은 칩이

문제 덩어리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으론 거의 10W 정도 소비하는 거 같아요.

10W 짜리 삼파장 전구라는 거죠. 이 문제 정말 심각해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사양 무거운 게임이나 하드한 앱을 돌릴 때 말이죠.


액정 누런 건 ... 제 것도 아이폰이나 이 모니터에 비해 누런끼가 있습니다.

서양인들이 좋아하죠.(?) 그렇다고 색감까지 무너질 정도는 아니니 너무 심한 놈만 안 뽑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앱들이 좀 오동작하는 사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이미지가 깨지거나 창이 이상하게 뜨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자기들만의 특수한 방식으로 구현잘 되었지만 해상도 업되면서 폼이 깨진 걸로 보입니다.

안정적인 걸 원한다면 업글은 보류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릅니다.

앱들도 이제부터 업데이트 해야 하니까요. 개발자들이 한달 전부터 3 쓰고 있던 것도 아니니




개인적으로는 스마트커버는 병1신커버입니다. 쓸모 진짜 없네요. 

제대로 작동도 안하고...

그냥 수첩형으로 여닫는 2 케이스 하나 구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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