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자급 자족을 위한 상추 만들어 쳐묵하기 4일차
2012.03.20 19:57
ㄷㄷㄷㄷㄷㄷㄷㄷ
정말 물만 줘도 ㄷㄷㄷㄷㄷㄷ 하게 자라네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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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자
03.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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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하니
03.20 19:59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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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보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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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근데 얼마나 많이 뿌리신거에요..?
둘이 먹으려면 3뿌리면 넘치지않나요?? -
준용군
03.20 20:59
좀더 자라면 집앞에 놀이터에 어린이집이있거든요 놀이터 화단에 좀 옴겨심어서 저희먹을거 빼고 애들 상추 자라는거 보게 해줄라고요^^
아이들한테 물어보니까....정말 참치가 바다에서 통조림나무 로 인식하는 수준이더라고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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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 아시겠지만
적당히 자라면 밑둥부터 잘라먹고 윗싹은 남겨놓으면 며칠 후에 또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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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3.20 21:49
-0- 그렇게만 자라 주길 바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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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이입니다
03.21 01:08
상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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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용님~
저도 나름 집에서 잘 키워먹는데, 씨앗부터 시작한 상추는 웃자라기 쉬워 결국 고기쌈으로는 못쓰는 경우가 많아요.
몇 가지 팁을 드리면
- 반드시 직사광선 : 아파트 베란다에서 창문을 통과한 햇빛과 직사광선은 크게 다릅니다.
- 가능하면 씨앗보다는 모종 : 모종이 웃자라지 않아요.
- 상추간 간격은 10센티 정도 : 이것도 모종의 경우만 해당될듯 하네요. 모종 5천원어치면 일년 내내 먹을수 있어요. -
전 본가에서 모종얻어다 키웠는데 여름 내내 상추쌈만 먹었습니다ㅎㅎ 넘 잘자라요 ㅎㅎ
진짜 미친듯이 자라네요;;
저도 키워보고 싶어요. 스티로폼 박스 하나 주워다가 씨앗 뿌려봐야겟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