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디어 지르는군요.

2012.03.21 03:03

노랑잠수함 조회:868

이걸 좋아해야 할지...(라지만 사실은 무척 좋아하고 있음... ㅋㅋ)

 

뉴 아이패드는 아니고, 아이패드 2 하나 중고로 지릅니다.

옆동네에 올라온 걸 예약했고, 낼 저녁에 거래하러 갑니다.

 

16기가 WIFI 모델이라 용량이 조금 걱정스럽기는 합니다만...

제가 이것저것 넣어다니는 성격은 아닌지라...

 

신 모델이 더 낫기야 하겠지만, 두배 넘는 가격차이를 순순히 받아들일만큼 여유도 없고 말이죠.

아이패드 1과 2는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아직 2와 신모델은 외관상으로도 그렇고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뭐, 해상도가 갑이라더라... 는 말은 있지만 제 눈이 그걸 구분해낼 정도로 예리하지도 못하고... ㅋㅋ

 

블루투스 키보드 가죽 케이스까지 포함해서 마흔다섯장 주기로 했습니다.

아쉬운 건 케이스가 빨강이라는 점...

남자의 로망은 레드!!! 썬~~~ 해야 할까요?

 

이제 진짜 방출을 좀 해야겠군요.

올레패드(이건 와이브로 3년 약정 걸린 놈이긴 하지만 기기만 내보낼까 싶고...)

여기서 공구한 N50...

둘 다 내보낼지, 하나쯤 남겨둘지도 사실 조금 고민이고...

 

그래도 노트북 두 대는 보냈으니...

 

비스킷으로는 주로 독서, 아이패드는 그 외의 용도가 되겠죠?

 

이번에 책 나오고 나면 다음으로는...

<스마트하게 책 쓰기>라는 제목으로 한 번 가볼까 생각중인데...

이걸 하려면 아이패드가 필요하다! 라고 강하게 암시를 걸고 지르기로 했습니다.

(참 핑계도 좋다... 그죠?)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5] KPUG 2025.06.19 49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8] KPUG 2025.06.01 478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8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523
29776 댄디한 강아지.. [1] updatefile 아람이아빠 06.21 13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94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38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66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40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95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8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34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21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7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7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7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5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28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34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7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6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5

오늘:
1,630
어제:
2,275
전체:
16,3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