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엄청 오르네요... 환율도 그렇고...

참 살기 힘들어 지는것 같습니다... 항공사 유류할증료도 오르고;;

제가 사는 동네는 다른건 몰라도 기름값은 1200원 정도로 정부가 고정 유지해주니 고맙기는 하네요 :)

강서 주유소인가요?

디젤은 물이 조금 허용치 중 높게 나타나는 것 같던데...

방금 1627원에 주유하고 왔습니다.(대구)

기름값 무서워서 차 몰기가 겁나네요.

중형차로 바꾸고 나선 기름 떨어지는게 눈으로 보여서.

그냥 소형차라도 타야하나 싶습니다. ㅜㅜ

그런데, 기름값이 왜 오를까요?

요새 국내에서 달러 가치 하락 때문인가요?

경유도 많이 올랐어요.

1490원대더라고요. ㅠㅠ

http://www.oil-price.net/

국제 원유 시세가 한달사이 10% 정도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며칠사이에 올랐다면 이건 아닌 것 같고 환율일지도. 여튼 국제 원유 시세도 그리 높다고 할 수만은 없는 수준이라.. 우리나라 유가가 설명이 안되기는 하네요. 미국은 딱히 유가가 오른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두달에 한번 정도 기름을 넣는지라.. ( '') 거의 윤활유 수준.

저도 이해가 안되는게 캐나다는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한국돈으로 리터당 1200원수준입니다. -_-!! 한참 오를때는 한국과 삐까뜰정도로 가격이 높았습니다. 덕분에 기름나는 알버타주는 세금환급 엄청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차 바꾸지 않았다면 연비가 리터당 7킬로밖에 안되는 똥차타고 기름 맨날 넣을 걱정했을겁니다.

기름 만땅 넣고, 처갓집 다녀오니 660Km 정도 달렸네요.

아직 조금 더 달릴 여유가 있으니 고속 도로 연비는 대략 15Km/Liter 정도 나오네요.

중랑구쪽은 대략 1619원 정도로 싼데도 있고, 1630원대가 가장 많아요. 

그냥 기름값에는 무덤덤 합니다. ㅡㅜ

기름값이 많이 오르긴 했어요.

이젠 장거리 가는 것이 조금 두려워지거든요.

이번 포항-여주-인천-대구-포항의 이동으로 기름값이 15만원 가량 들었네요. 아직 기름이 조금 남아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