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ißen SCfirstchartard ㅡㅡ++
2012.03.29 18:09
지난달 부터 자꾸 SC 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대출상담 받으라고...
필요할때 얘기 한다고 돌리다가
마침 이사계획이라던지 학원문제라던지
좀 계획을 세워봐야 할 것 같아서 대출 한도를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일단 제 상황에서는 은행권에서는 힘들다네요.
그정도는 저도 예상을 했었습니다.
근데 이것들이 2금융권으로 연결을 시켜서 현대스위스에서 냅다 전화가 오더군요.
2금융에서 돈빌릴일 없다고 딱 짤라 버렸습니다.
스위스에선 당황했는지 sc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고.
그사람은 바로 저에게 전화를 하더군요.
지금 당장 자금 필요한거 아니냐?
알아만 보라고 하고서 2금융권으로 넘기는건 뭐냐?
개인정보 수집 동의를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바로 그렇게 넘기는건
너무한거 아니냐? 용팔이도 아니고. 알아만 보라서 알아만 볼랬더니....
지금당장 돈없어서 꼴딱꼴딱 하지 않으니까 됐다. 끊어라 하고 말았습니다.
기분이 무척 나쁘네요.
그래도 나름 주거래 은행 이었는데....
헐... 참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고객 마음을 안좋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