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무한 웰컴이면 소프트웨어 버그일듯한데...

DFU를 해도 돌아오지않는다니...

가챠가챠퐁~을 한번 더 할수 있는 기회를 얻으셨네요

축하(?)합니다? ㅡㅡ;;;

아무튼 이상한건.. 집에있는 또 다른 4S는 Restrictions에 Siri가 들어있어도 문제없이 잘 동작한다는거네요.. =_=

일단은 또다시 DFU로 밀고 있습니다.. 지겹도록 미는군요.

대충 어디서 버그났는지 알겠네요.

iOS 5.1부터 설정화면에 Siri 사용여부 결정하도록 변경되었습니다.

그런데 Siri 사용여부는 항상 나오는게 아니라 DFU로 밀고 제일 처음 딱 한번만 나옵니다.

그 이후에는 기존의 설정을 그대로 가져가고요.

Restrictions에서 Siri를 날리고 앱을 하나이상 설치하고(이것도 버그발생의 필수조건임) 재부팅하니

망할놈의 설정화면이 뜨긴 하는데, 어라. Siri 쓸래말래? 물어봅니다.

꺼져, 안써

눌러주니 Start using iPhone이 나오고, 누르니 정상적으로 사용이 되네요.

결국 Siri를 Restrictions에 포함시키는 경우, 웰컴 설정에서 관련된 처리가 안되어서 생기는 버그.

에라이 ~

아무튼 이제 정상사용 됩니다.

엄청 고생하셨네요.

정말 짜증~나는 일들.

시리가 애물단지였던건가요? 암튼, 해결하셨다니 다행이지만, 정상적으로 시리를 이용하지 못하므로 교체??가 필요한게 아닌가 합니다^^

...다행이네요. 그런데 뭘 모르는 애플/통신사 직원들한테 가져가셨으면 새걸로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아니었을까요...(아, 머리가 이런 쪽으로만 돌아서...원...)

새것도 별반 차이 없을거란.. 아이폰4는 제가 지금껏 써본 전화기중 최악인데 (4S아니고 4얘기입니다. 4S는 더 엉망이라고 하던데요) 도대체 애플 제품 돈내고 사쓰는 분들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