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등산복 바지

2012.04.02 22:58

야다메 조회:1177

지지난주 였습니다.

 

아픈 다리를 이끌고 산에 가다보니 다들 등산복이 화려하더군요.

전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세줄 체육복을 입고 갔읍죠.

(그정도 산은 어렸을적에 농사지으면서 다녔던 산 정도 밖에 안되는지라, 등산이라기보다는 산보 정도라고 생각했죠)

내려오는길에 등산용 바지나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아파트앞 가게에서 바지 하나를 샀습니다.

 

어제, 새로산 바지를 입고 산에 갔습니다.

조금 길더군요. ㅡㅡ;;

흙먼지가 바지가랭이에 많이 뭍길래...

바지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했죠.

 

어제 저녁에 마님에게 바지 줄여 달라고 이야기를 하고선....오늘 회사에 다녀왔습니다.

 

바지 줄여왔다길래 한번 입어봤죠. 딱 좋더군요.

 

나 : 딱 좋네~

마누라 : 좋아? 고거 줄이는데 삼천원이야~(비싸다는 투로 말하더군요)

나 : 당신도 바지 줄여서 입잖아~

 

 

 

 

 

마누라 : 그래도 난 체육복은 안줄여!!

 

ㅡㅡ;; KO패 당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31017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5655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70588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93355
29876 알뜰폰 요금제 덕분에 부담이 없네요. [7] 슈퍼소닉 07.14 367
29875 여름휴가....??? [12] 인간 07.07 530
29874 똥개 근황 그리고 카메라 바꿈질 [21] file 바보준용군 07.07 535
29873 Oscilloscope를 하나 주웠습니다 [14] 왕초보 07.02 698
29872 주말에 에어컨 청소 [5] 해색주 06.23 701
29871 뭔가 새로운 것을 질러도.. [17] 아람이아빠 06.23 699
29870 월드컵 유감 -- 미운게 더 밉네요 [6] 왕초보 06.23 681
29869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6] 해색주 06.22 672
29868 오피스 2019 라이센스 만료라기에 [3] matsal 06.18 692
29867 밝은 미래... 일부 **들 [14] 인간 06.15 674
29866 AI 데이터 센터 투자붐 [3] 해색주 06.10 731
29865 미쿡도 우리나라도 선거 열풍이 지나갔네요 [15] 왕초보 06.05 790
29864 둘째 해군 입소식 왔습니다. [8] file 해색주 05.26 820
29863 BTS가 저희 동네에 왔습니다 [8] 왕초보 05.19 848
29862 명동 번개....가는 중 입니다. [15] 맑은하늘 05.18 784
29861 즐거운 주말 아침을 달리는 덕질 해봅니다 [16] file 바보준용군 05.16 758
29860 스승의 날이네요. 감사합니다. [17] 맑은하늘 05.15 718
29859 비오는날... 무지개다리를... [9] file 인간 05.12 701
29858 KPUG 호스팅 연장 일정 및 운영계좌 상태 공지 [10] 해색주 05.06 772
29857 갤럭시21 배터리 주는 이유 발견 [3] 해색주 05.04 697

오늘:
15,407
어제:
18,686
전체:
25,038,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