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정말.............
2012.04.11 20:07
어제 집이 멀어서 투표 망설인다는 글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댓글들을 읽고 결국 알바끝나고 곧바로 집에 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12시경 투표 하러 갈려고 했는데
옿미??????????
민증이 없네????????????
이런 뭣같은 상황이 발생 한겁니다 .... 분명 지갑에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취집에..)
학생이아니어서 학생증도 없고 기타 증명 할것도 없더군요..;;;;
저같은 멍청이는 통돌이 세탁기에 쳐넣어서 돌려져야 .... ㅠ
결국 같이간 친언니만 투표하고 저는 멘붕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도저히 아는사람한텐 뻘짓했다 말못하고 여기에 소심하게 적습니다..
아 진짜........ ㅠ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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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이
04.11 20:09
ㅎㅎ 이런분 계실거란 생각을 못했어요..
할머니들도 손에 꼭 신분증 들고 계시는걸 봐서...;
이번 실수 앞으로 다시 안하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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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11 20:10
안타깝네요...
일부러 안하신 것은 아니니, 너무 맘상해 하지 마세요...
여성분이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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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예전에 멍청하게 신분증 몽땅 한지갑에 넣고 댕기다가
한꺼번에 잃어 버리고 나선
전부 분산 지갑에 하나 명함지갑에 하나 집에 여권하나 .. 전부 분산..
아 근데 왜 은행에선 여권을 신분증으로 인정을 안해주는지 몰겟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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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4.11 20:39
정말 아쉽겠습니다;;;
아, 이런 안타까운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