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역시 싼건 비지떡...
2012.04.27 21:23
칭따오 맥주회사에서 새로운 맥주를 만들었습니다. 칭따오는 600ml한병에 4.8위안정도 하는데 이건 신제품이라 그런지 2위안에 팔더라고요;;
헉해서 6병정도 들고 와서 어제 생일기념으로 한병 깠는데~ =_=;;
맥아맛은 칭다오와 비슷한데, 싸구려 맛을 가릴려고 하는지 한국에 카스처럼 탄산이 크아 -_-;;;;
그리고 한병밖에 안먹었을 뿐인데 다음날 숙취가 하루종일 가네요;;; 이건 뭥미;;;
아무튼 5병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입니다. ㅠㅠ 고기 구울때 조금씩 넣어서 양념할까;;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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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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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수도 ㅠㅠ 아오 갑자기 신체가 급 내리막 타네요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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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7 22:14
넘 무리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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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04.27 22:05
고기구울때 조금씩 뿌리면서 구워보세요 물론 직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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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딴채로 문밖에 내놓으면 다음 날 없어지는 기적이 벌어지지는 않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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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4.27 22:14
가영아빠님께서 수거를 해가시겠군요...
===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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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런 기적이 종종 체험해봤습니다.
봄에 화분을 밖에 내놨더니만 아침에 7개, 점심엔 5개, 저녁엔 3개만 남더군요.
집앞에서 날씨 좋을 때 쓰려고 내놨던 의자도 언젠가 보니 30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이동되어있는 기적도 겪어봤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우리가 과학적으로 풀 수 없는 현상이 존재한다고 전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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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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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4.27 22:23
남은 넘들 저한데 택배로 보내세요. 단, 착불은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 -
나, 칭따오 좋아하는데! ^_^
지금도 숙취 중인가 봐요 토닥 -
맑은샛별
04.28 07:22
저도 맥주 좋아하는데... ^^
일본 여행 때 마셨던 맥주들이 맛있었어요. ^^ -
iris
04.28 09:28
보리대신 엄한것을 잔뜩 넣은 '발포주급' 물건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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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쌀이 많이 들어갔더라고용~
ㅋㅋㅋ...
몸이 약해지신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