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패드 사용 중입니다....~~~
2012.05.02 14:48
뉴 아이패드 출시 후, 상당히 많이 망설였습니다. 저 놈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미 A500도 있고, 아이폰/팟에 안드로이드 폰, 갤탭 등등.....이 있어서 사기도 뭣하고,
그렇다고 안 사기도 뭣한...결국 몇몇 기기를 처분하고 사자...는 결론에 도달하는 순간,
회사에서 뉴아이패드 지급이 결정되어, 지난 주 부터 열심히 세팅해서 지금 쓰고 있습니다.
사실 아이폰쓰면서 사놓은 앱도 많고, 블투 키보드등 여러가지 사놔서 별로 돈들일은
없지 않겠나 했는데, 그래도 아이패드용 앱과 케이스 등등 지름은 연속되는 군요.
지난주에 지급받은 뉴아애패드는 32G였는데, 지급이 잘못됬다고 64G 로 바꿔주고
주말에 열심히 세팅해 놓은 32G는 반납했습니다만.....주말 노가다는....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64G니까요...흐흐흐흐흐...다만 SK개통인데, 3G속도가 헬.....요즘은 KT도 헬인가요?
어쨋든 해상도 하나는 아주 죽여주네요....좋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훨씬 무겁고 (케이스 장착하면 그냥 넷북...), 생각보다 발열이 있습니다.
아이패드1 생각하면 안되네요...뭐 그만큼 해상도와 성능은 좋아졌습니다만....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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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5.0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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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지급. 이게 가장 부럽네요.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차량 타는 게 로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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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아이
05.02 15:57
좋은 회사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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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아패!!⊙.,⊙(띠용!) ㅋㅋ 부럽습니다 ㅎㅎㅎ
뉴 아패랑 a500이랑 비교 하면 어떤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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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니짱
05.02 16:47
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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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5.02 17:03
A500과의 비교는 무의미하지 싶습니다.
A500이 뭐하나 나은게 없죠.....굳이 따지자면 가격 정도나....
A501이었다면 쉐어링 유심이라도 사용했겠지만, 그것도 아니라서 사실 좀 그랬습니다.
앱이면 앱, 속도면 속도.....그냥 뉴아이패드의 완승입니다....
그래도 굳이 나은 점을 찾아보라고 하신다면, A500의 USB HOST 기능을 꼽고 싶습니다.
그냥 USB에 마우스 꽂고 키보드는 블투로 연결하면, 넷북쓰는 기분이었거든요...
키보드보다 그냥 마우스가 된다는게 편리하고 신기하더군요.....물론 외장하드도 붙는 것도 좋고,
마이크로 sd로 용량 확장이 쉽다는 것도 장점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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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정말 좋은 회사에 다니시군요--;; 64기가면 100만원 가까이 하는 녀석인데.그걸-;;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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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05.02 20:43
이상한게....원래 차에 제가 관심이 많아서 차도 바꾸고 싶고, 차에 이것저것 DIY도 많이 했는데,
회사에서 차를 받고 난 후, 제차를 처분하고 난 이후에는 차에는 관심이 끊겨서 신차 나오는 것도
모르고, DIY 이런것도 전혀 안하는데....
전자기기는 회사에서 하나 사주면 케이스, 케이블, 기타 옵션....이젠 NAS가 사고 싶은 것이...
전자기기는 이상하게도 사고 싶은게 끝이 없어요....지름이 지름을 또 그 지름이 또 지름을 부르는
끝이 없는 순환 지름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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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5.03 09:41
발열은 조금 거슬리는 수준이죠. 그걸로 소송 걸렸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씨퓨에 히트싱크를 붙였다는 얘기도 있는데 뜯어본 사람들은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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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마루
05.17 18:25
대기모드에서의 배터리 소모량도 2때와는 다르게 약간 신경쓰이는 수준의 소비량이 되었더군요ㅣ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