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여기는 발리입니다

2012.05.08 22:21

iris 조회:1004

발리에서 생긴일 이야기가 아닙니다. 지금 시점에서 저는 발리에 와 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비행기로 발리로 와서 현지시간 6시(우리나라 시간 7시)에 여장을 풀고 주최측(삼성보다 더 큰 반도체 회사. 한 곳밖에 없습니다만.) 만찬에 대충 참여하고 지금 회사 업무를 보면서 글을 씁니다.

 

지금 와있는 행사는 AP 지역의 시스템 빌더와 디스트리뷰터, 채널, 그리고 일부 프레스가 모여 현재와 앞으로 나오는 솔루션에 대한 설명회이며, 모레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현지시간 금요일 새벽에 발리를 떠 점심 넘어 인천에 도착 예정인 스케줄인데, 그냥 휴식 삼아 온곳도 있는 모양이지만, 저는 회사일도 원격으로 해야 하고 적어도 여기에서 듣고 얻어가는게 있어야 하기에 아마 노는것보다는 이렇게 호텔룸에서 노트북 자판을 치는 시간이 더 길듯 합니다.

 

발리에 온 소감은...

 

1. 온도는 평범한 29도라는데 습도가 이건... 행사 끝나자마자 바로 목욕 모드에 룸 에어컨을 있는대로 트는 모드입니다.

 

2. 가카가 팔고 싶어서 환장(?)하는 초일류 인천공항과 Denpasar Bali는... 비교하면 안습만 나오니 더 안하렵니다. 광주공항이 100배쯤 더 낫습니다. 이걸 새로 짓고는 있는데 조감도를 보니 잘해야 김포공항 소형 버전이 될듯 합니다.

 

3. 어느 동네나 사람 사는 곳은 같습니다. 풀밭에서 놀고 오토바이에 애들 태우고 달리고 하는건 우리나라나 같습니다. 지형 문제로 고층건물이 없는거 빼면 말입니다. 다만 차는 중공업생산력이 아직 부족한 나라 특성상 싸그리 외국산인데, 승용은 대부분 T모사, 상용은 대부분 극우기업 M모사입니다. 다만 가끔 기아차의 '수출 버전'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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