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커피~♥
2012.05.10 14:04
오늘의 커피는 볼리비아의 세나프록 입니다.
언젠가 썼던 거 같은데
저희 회사 전무님이 커피를 좋아하세요.
커피 전문점을 차리고 싶어서 공부 중이시구요.
매일매일 소량이지만 커피를 로스팅해서 가져오신답니다.^^
덕분에 희귀한 커피를 매일매일 맛볼 수 있답니다.
소량이라 경쟁율이 치열해요. ㅠㅠ 조금만 늦어도 없어져요.
음음.
이 커피 괜찮은 거 같아요.>ㅁ<
첫맛은 조금 신 듯하지만 오래 가지 않아서 끝맛이 개운하네요.
블루마운틴, 마시고 싶었는데!
이건 놓쳤어요ㅠㅠ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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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5.10 14:20
전 비싼커피도 맛있고 300원길다방 커피도 맛나는데 저주받은 우유를 전혀 소화 못시키는체질때문에 ㅠ.ㅠ -
저두 우유 먹음 배탈나욧..ㅠ-ㅠ
먹긴 하는데 먹고 나면 후폭풍이 장난아니죠 ㅋㅋ
요즘은 거의 아메리카노 ~~~ 쪼아쪼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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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사랑
05.10 14:42
생각보다 커피 전문점 장사가 어렵습니다.
장사라는 것 자체가 자기 시간이 없습니다.
목이 좋은 곳이라야 장사 좀 되고 위치가 않좋으면 하루종일 파리 날리면서 가게세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 겁니다.
요즘 커피 인구가 많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커피가격이 워낙 비싸서 젊은 사람들이나 별다방가지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직접 해서 많이 드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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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전무님도 잘 알고 계세요.^^ 최소한 한달에 얼마는 벌어야 단가가 나온다고 그러세요.
그분은 장사보담 삶의 가치? 이런 걸 위해 하고 싶어하시더라구요.
-이력을 보니 왠만큼 돈을 버신 분이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