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블로그...
2012.05.17 17:47
코멘트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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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5.1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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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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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생각이 나는군요...
하늘에서는 가장 젊고 왕성할 때의 모습, 온전한 모습으로 살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부모님과 행복하게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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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먹먹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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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ch
05.17 18:28
2004년경부터 KPUG 활동을 시작했었지만 류호열님의 글을 자세히 읽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오늘 읽게 되네요.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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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야
05.17 18:5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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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5.17 19:0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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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8년인가요?
제 기억속에는 2006 년으로 기억했었는데.....
글 몇번 섞은 사이지만 꼭 한 번 뵙고싶은 분이었습니다.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기를..... -
토토사랑
05.17 19:37
글속에서나 처음 뵙는 분이지만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kpug이 사람 냄새나는 커뮤니티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떠나는 순간에도 기억되기 쉽지않지요. 친구도 아니고... 웹브라우저 꺼버리면 없어지는게 커뮤니티인데...
앞으로도 케퍽이 누군가에게 사람냄새 맡고 살아갈 의미도 갖게 해주는 곳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그분 기억속에 남아있는 것처럼요... -
~찡긋*
05.17 19:41
아! 또 저 글들을 보아야 하다니...
정말 가슴 아픈 닷넷 시절의 한 주인공이었죠.
호열님의 처음 등장 부분이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
~찡긋*
05.17 19:51
그나저나 저 블로그의 주인은 누굴까요?
분명 케퍽 회원이었을텐데 저와 같은 유령회원이었을까요? -
김밥
05.17 20:23
퇴근길 버스 안에서 읽는데, 눈물이 나는걸 참을 수가 없네요 ㅠㅠ -
초익
05.17 22:13
제가 삶에대해서 많이 고민하며 살아가고 있는데 참....... 이 글을 읽으며 간접적으로 느낀 감정이 이정도인데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까요.........? 죽음에 대한 공포가 다시 밀려오려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폴라리스
05.17 22:20
살아있는것에 무한히 감사하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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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면서 훌쩍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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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봤지만... 정말 용기있는 분이고 의지 강하신 분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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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는 항상 하던 말이 있죠.
'호열님 잘 계시죠?'
호열님 글을 옮겨 올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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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5.18 00:17
류호열님에 대한 기억이 많이 없지만...
블로그 가보니...안타까운 사연...kpug가 힘이되엇구나 하는 생각해봅니다.
kpug 가족들이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편히쉬시길... -
왕초보
05.18 08:14
이제 아프지 않으시겠죠. 저도 호열님 게시판만은 갈무리해 두었답니다. 그런데 그게 어디 갔더라.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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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5.18 10:53
그 분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참 아까운 젊으신 분이.....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이래서 KPUG 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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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10.27 22:42
마음 한 켠이 뭉클해지네요.
살아계셨을 때가 기억나네요.
잘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