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쓰는 이글은 어느 특정 CPU가 달린 타블렛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공통적으로 저지르기 쉬운 펌웨어 업그레이드 할때 실수를 이야기 하는것입니다.

1. USB 파워라인을 자세히 보세요.

가끔 가다보면 펌웨어 업글하다가 펌업글하나가 중간에 튕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40%쯤가다가 갑자기 펌업글 Tool에서 에러 메시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경우 많은수가 USB 파워가 불안정해서 생깁니다.

즉 케이스의 앞면 USB의 경우 시간이 오래되다 보면 선이 노화되거나

단선되는 경우가 많아서 파워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면

데이터가 상당히 불안정하게 기기에 전달됩니다.

이럴경우 펌업글이 안되죠

따라서 될수 있으면 후면의 USB에다 꼽고 사용하세요.

2. 컴퓨터의 CPU를 보세요.

이문제는 특히 FWDN 즉 TCC 계열의 기기를 업그레이드 할때 일어나는 문제입니다.

가끔 가다 보면 CPU가 호환이 되지를 않아

아예 펌웨어 Tool에서 기기 인식자체가 안되거나

펌웨어 Tool 자체를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CPU의 경우 AMD쪽이 호환성이 떨어지는걸로 알고 있기에

인텔쪽 CPU로 바꾸면 인식이 잘됩니다.

3. 드라이버를 제대로 까세요.

이거 역시 많은 분들이 실수하는 부분인데요.

x86은 32비트 x64는 64비트입니다. 64비트의 경우 AMD64로 드라이버 폴더가

설정되는 경우도 있으니 알아서 찾아야 합니다.

또한 윈도우 XP의 경우 자동으로 드라이버를 인식해주는 경우가 많으나

윈도우 비스타나 윈도우 7은 수동으로 해야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버 설정할때 제대로 된 폴더를 찾아서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4. 펌웨어를 제대로 찾아서 까세요.

가끔가다보면 펌웨어를 이상하게 공급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Gemei에서 나온 Gemei G2의 경우 모델에 따라서

Gemei 홈피에 나온 펌웨어가 제대로 맞지 않아서 포럼란 뒤져가면서 찾아야 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막장스러운 회사도 있기 때문에 펌웨어를 깔다가 기기가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서 어쩔수없지 구글 번역을 통해서 제대로된 펌웨어를 깔아야지

문제가 덜 생깁니다.

5. USB 케이블을 잘 살펴보세요.

이게 문제가 안될것 같은데요.

제가 아는 어떤분은 가지고 있는 케이블도 망가졌고

타블렛과 같이 들어온 케이블역시 망가져서

펌업글을 시도하는데 안되었던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상황은 거의 있을수없는 일이긴 하지만

정말로 케이블에 이상이 있는 경우 펌업글이 안됩니다.

거기에 더 황당한 경우는 USB충전이 가능한 케이블이라도

업글은 안되는 케이블도 있기에 신중하게 선택하셔합니다.

6. 벽돌이 되었더라도 침착하세요..

현세대 나오는 대부분의 CPU는 자가 복구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펌웨어 업글하다가 튕기더라도 처음부터 다시하면 큰 문제가 없죠

RK계열, AA계열, TCC계열의 경우 벽돌되었더라도

파워오프 시키고 펌업글하는 순서에 맞게 하시면 제대로 살아납니다.

또 벽돌이 되었더라도 PC에 기기인식만 되면 아직죽지 않은겁니다.

이정도로 업그레이드 할때 유의할점을 이야기했는데요.

벽돌이 되더라도 침착하시고 업그레이드 했던 순서대로 하나하나 따져가면서

하시면 기기를 제대로 살리실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