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테이프 백업 기기만 랜탈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을 해봣네요.
2012.05.21 19:38
백업을 버전별로 하고 있어서, 전 버전을 지우기가 힘들어요 =_=;;
용량은 늘어나고, 하드디스크는 쌓이는데, 하드디스크도 가격이 아직까지는 저렴한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구버전 데이터들은 모두 테이프에다 다 쳐넣고 싶은데 테잎 가격은 그럴싸한데 레코딩 기가가 -0-;;;
백업 솔루션 해주는 업체에 하드만 가져가면 레코딩을 해줄까? 하는 상상을 해보고 있네요 ㅎㅎ;;;
얼릉 2T짜리 하드가 100달러에 풀리면 좋겠습니다... ㅠㅠ..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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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5.21 20:09
테이프가 아직도 쓰이나 생각했는데 찾아보니 판매하네요.. ㅎㄷㄷ ㅎㄷㄷ..
비압축 800GB까지 기록되는 테이프 드라이브가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99470315&frm3=V2 서 보니 556만원이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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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진 하드가 제일.. 나아 보이긴하네요
아 블루레이25기가 짜리 한장 1700원 정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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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TB를 69,000에 주고 구입했는데.. 딱 1주일 뒤에 갑자기 가격이 올랐던 것 같네요.
아는 분의 아는 분은 PC방 납품할려고 200대 가게에 쌓아 두고 있었는데 하드 가격 오르는 바람에
짭짭한 재미를 보셨다더군요.
블루레이 가격이 많이 저렴해 졌네요. 북스캔 받으니 하드디스크 이외에 백업 공간이 필요한데
이참에 블루레이 레코더 구입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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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프가 더 오류 발생 가능성이 높은데요;;
테이프로 백업하는 것은 하드디스크가 없던 시절부터 내려온 오랜 전통에 따른 쓸모없는 비효율이죠. 지금까지 테이프를 써온 가장 큰 장점은 잘 늘어지는 비닐위에 프린팅 하는 것으로 저렴하게 용량을 쉽게 올릴 수 있었던 것 뿐입니다. 그 결과 동일 용량의 하드보다 저렴해왔던 거죠. 또한, ATA/IDE 시절엔 하드가 불안정해서 상대적으로 안전성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SAS 로 오면서 안전성, 성능, 가격 전부다 압도당했죠. 참고로 블루레이도 같은 꼴입니다.
개인적인 백업이라면 하드 두개에 똑같은 데이터 넣어두고 두 군데에 보관하시면 거의 100% 안전이 보장됩니다.
드라이브 가격이 후덜덜하네요 ㅋㅋ;;
예전 공익할때 민원계 누님들 마감할땐 항상 백업을 돌리는걸 본 적이 있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