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가 버그가 많은이유를 생각해보았습니다
2012.05.30 23:25
안드로이드의 특성상 오픈소스 이기때문인것도 있지만... 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OS업그래이드 속도 인거 같내요
오픈소스이기때문에 회사들이 OS안정화 작업을 진행한다해도 다음 OS가 나와버리니 차라리 버그가 조금 안정성이 조금 낮더라도 빨리 빨리 업대이트 하는게 정석이 되버린것 같습니다 IOS야 자사 OS이니 안정화가 편하다지만 오픈소스이신 안드로이드님 은 -_-;;;
OS부분에서 저질 적인 투자를 보이는 한국이기 이전에 OS 업대이트 주기가 좀 빠른것같아서 한번 해보았습니다
코멘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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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기기가 다르니 회;사측에서 기기에 맞게 안정화 작업을 하는 부분을 언급한것이였습니다
안드로이드의 안정성 자체는 놓다고 생각합니다 정해진 스팩이 아니라 여러 스팩이니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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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5.30 23:55
안드로이드 자체의 안정성을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기준이 무엇으로 잡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레퍼런스폰인 넥서스원/넥서스 S/갤럭시 넥서스를 기준으로 잡으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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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냥 안정성 자체를.... os자체에 두고 이야기 했달까요 여러 스팩에 잘돌아가니요 ios같이 하나의 정해진 스팩을 기준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니까요 머어..ICS는 잠깐 써보아서 알수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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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5.31 00:14
그걸 위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수고 하셨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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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나음
11.05 03:12
1. Android Open Source Project에 코드를 올리면 받아들여집니다. 이미 많은 한국 개발자의 코드도 반영되었습니다.
2. 상당수의 안정화는 HAL단에 영향을 받습니다. HAL은 제조사가 책임져야 할 부분입니다.
3. 현재 이 시점에서 사실이 아닙니다.
4. CTS 테스트를 통과하고 구글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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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5.31 00:01
가장 큰 문제는 각자 기기의 사양이 애플의 아이패드나 아이폰처럼 일원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거죠.
거기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만화로 쉽게 알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대한 안정성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업데이트가 빨리되서 기민하게 최적화가 되기 힘들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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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글내용이 정리가 안돼서 그렇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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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5.31 00:45
안정성 측면에서 낫다고 보기도 안 좋다고 보기도 애매모호한 것이 옳지 않나 싶습니다.
안드로이드는 기본적으로 달빅가상머신을 실행한 다음에 그 위에서 어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킵니다.
이런 것이 안드로이드가 해당 플랫폼으로 포팅이 되기만 하면, 앱은 (원칙적으로) 플랫폼 중립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해줍니다. (물론 JNI를 사용해서 C의 Library 를 넣는 순간 다 무용지물이 되긴 합니다만)
달빅가상머신을 통해 어플리케이션 간의 메모리 참조 충돌이나 한 어플리케이션에서 생긴 과도한 자원 요구 때문에
다른 어플리케이션이 느려지는 것을 막고 시스템의 자원이 효율적이고 고르게 분배 되도록 통제합니다.
문제는 이 달빅 자체가 뻗어버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프로세스를 정리하면서 안드로이드 전반이 급속도로 느려집니다. (이것은 어플리케이션을 백그라운드로 돌리고 런처로 나올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열심히 가비지 콜렉팅을 하고 있으니까 그렇긴 합니다. 그러면서 iOS에서 respring 하듯이 전반적으로 각종 서비스들을 죽였다가 다시 시작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도 버버버벅 거립니다... 그리고 이게 심해지면 자동으로 reboot 시퀀스로 진입합니다. 전체를 셧다운 시켜버리는 것이죠. iOS에 비하면 이러한 일의 빈도가 훨씬 높습니다. 제가 iOS로 탈옥도 해보고 남들이 해보는 건 거의 다 해봤지만 한번도 respring 과정에서 셧다운 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는 순정에서도 몇 번 그랬으니깐 말 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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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즈곤
05.31 08:10
그렇군요. 내부 프로세싱에서 문제가 있는 거군요. 제가 넥서스원.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오류는 거의 나지 않는다고 해서 자체는 안정성이 있구나 햇는데. 아무래도 최적화 부분에서는 iOS보다는 딸리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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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
05.31 07:37
OS update에 대한 소비자들의 강한 요구도 한 요인이겠죠 -
수원사랑
05.31 08:56
아무리 최적화를 잘해도 대상 단말이 10개 미만인것과 수십, 수백개인것은 다릅니다. 그걸 구글 래퍼런스 기종에 한정하긴 어렵습니다. 해당 기종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지 해당 기종만 만족시키면 되는게 아니라서입니다.
해상도부터 각종 디바이스까지 다양성을 가졌다는 것은 그 만큼 각 구성 요소의 안정성이 필요한것이고 그것들의 조합에 의해 불안정성은 더 높아지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애플에서는 소프트웨어를 잘 사주는 반면 안드로이드는 그렇지 못한 분위기도 있는듯 싶네요. 공짜냐 아니냐가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은 있겠지만 절대적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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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5.31 12:43
넥s 쓰는입장에서 버그많다는것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ㅎㅎ
잘 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우선 안드로이드는 구글에서 개발합니다. 외부개발자가 침해할 여지가 없지요.
2. 당연히 안정화의 몫은 구글에게 있는 겁니다.
3. 오픈소스라함은 소스를 오픈한다는 의미일 뿐입니다.
현재는 완벽한 오픈소스프로젝트도 아닙니다. 허니컴이후로 몇몇부분은 클로즈드소스입니다.
4. 안드로이드를 가져다 쓸 때, 라이센스 상으로 손댈 수 있는 곳과 손댈 수 없는 곳이 있습니다.
오픈소스라고 맘대로 난도질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라이센스를 따라야합니다.
이걸 따르지 않으면 구글인증을 받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