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붉은군대가 내려오면

2010.03.05 13:29

영진 조회:926



영웅들이시여!
우리가 아니면 누가 할수 있을까?
전투의 네브스키의 영웅적 위업 기억하자
그의 전투방식을 기억하자,

 

전쟁에 있어 우리들은 마스터들,
어제처럼 오늘도
전투에서의 영광을 잊지 않는다,
어제처럼 오늘도
우렁찬 러시아의 '만세'소리와 함께하는
우리총검의 끝 비켜갈 적 없노라!

 

뾰트르 황제에 관한
노래 헛되이 불려진 것 아니요,
괜시리 네바강과 드네프르강의
수호자들의 혼령 불러낸 것 아니다,
뽈타바의 역사에 빛날 일 되리라,  (서우크라이나 국경도시)
신성한 과업 되리라, 친구들아!
선조들의 과업을 받들리라,

 

우리는 그러한 인내를 갖은 이들,
적들을 초전박살내리라,
우리는 전사며 사령관이던
수보로브의 후예들-                    (나폴레옹을 격퇴한 장군)
러시아의 영광 우리 잊을 수 있는가
가열찬 승리 또한,
우리의 심장에 새기고
전쟁에 그를 불러내리라

 

전쟁에 있어 우리는 마스터들,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어버이들의 위업 새기며
어제처럼 오늘도
우렁찬 러시아의 만세소리와 함께
우리의 총검의 공격은 자비를 모르리라,

 

시민: 나는 언제나 나치를 혐오했다오, 나는 사민당원이요... 나같은 이가 필요할 텐데
붉은군대 장교: 나치 전에 사민당 당수가 누구였죠?
시민: 그, 글쎄, 그 그게 입끝에서 맴도는데 말이오...

 

 

- 계산해보니 우리가 진군한 후 6천 5백만 독일인 중에 나치는 하나도 없고

6천 4백만이 전부 공산주의자나 사회민주주의자였습니다.

 

1945년 베를린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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