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회사에서 자꾸 장난을 거는 분이 계십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이분이 장난치는건 괴롭히는걸로 느껴져서.. 그러지 말라고 몇번이나 얘기했죠...

눈에 띄고 싶지 않아서 조용히 살고 있는데,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싫고 말이죠...

근데, 남들이 봤을땐 이분이 저를 많이 챙겨주고 좋아해서 그런걸로 보인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둔해빠져서 괴롭히는걸로 본거죠...

 

어제 이분이 또 챙겨주면서 그러더군요..

"친구없죠? 왜이렇게 선을 그어요-_-"

선긋기의 달인이랍니다...

뭐.. 이상하게 그 사람이 장난치는건 괴롭히는것처럼 느껴졌을뿐, 선을 그은건 아닌데 말입니다..

그런건 아니니, 밥이나 한번 먹자고 했습니다.

밥 먹고나면 이 사람이 하는 행동이 괴롭히는게 아닌, 장난하는걸로 보이게 될까요...-_-;;;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3445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2593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5642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1054
29810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3] 해색주 10.20 59
29809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198
29808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12
29807 강아지 추석빔...2 [10] file 아람이아빠 10.02 143
29806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190
29805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30
29804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281
29803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542
29802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13
29801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425
29800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448
29799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291
29798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591
29797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509
29796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10
29795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13
29794 몇년만에 자게에 글을 쓰는 중인지 모르겠습니다. [11] Electra 08.14 376
29793 자세한건 만나서 이야기 하자. [12] 산신령 08.13 416
29792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19] highart 08.09 373

오늘:
13,763
어제:
19,541
전체:
17,699,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