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도에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게 쓰실려면 구천이보다 펄이 더... (저는 작고 싼걸 더 선호합니다. ㅋㅋ 물론 펄은 액정이 작아 구천 시리즈 어플도 잘 못돌림 )

* 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의 신세경을 보실 가능성도 높습니다. (터치 안돼. 황당하기 까지 세세한 옵션들... 어플 설치 후 리붓 등등)

  어플도 미쿡 스러워서 전원 끄기 해도 알람이 울린다든가... 여튼 국내산 폰들의 기본 어플 개념과는 좀 다른 기능이...

* 장점도 있죠. 일단 키패드 (다른 의미로 단점일 수 있으나... 키 배치가 좀...), 끝내주는 단축키 기능, 데이타 사용료 절감 등등..

   아~ 핸폰으로 다른 짓 안하게 하는데는 굿이죠.

* 상기 내용은 그냥 저의 개인적인 경험담입니다.

* 아,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구천이 트랙볼이 터치방식보다는 확실히 작동하는 감이 있어 마음에 들던데...

   문제는 이게 좀 오래쓰면 손떼 타서 시꺼메지면서 감도가 떨어지는게 문제더군요. 띠릭띠릭하는 감이 없어지고 그냥 미끄러지듯..

   (아~ 회사에서 엄청 풀렸을 때 한 대 꿍쳐 놓는건데... 쩝...)

제가 구천이 사용중인데요...

일단 일정같은 부분은 저는 많이 안쓰지만 아주 기능이 좋아요

그리고 카톡은 요즘 2.1.3까지 업뎃되면서 황소가출도 거의 없고 많이 안정적이고 쾌적해요

그래도 저는 주력을 구천으로 사용해서 어플이 좀 설치되 있어 그런지는 몰라도 카톡이 안드로이드처럼 무지 빠르고 쾌적하진 않아요

와이파이 써도 조금 끊김이 있는데 그게 또 심한건 아니니까요 적당히 쓰실 만 할겁니다

그리고 통화품질도 좋습니다 통화음량 끝까지 올리는 적이 거의 없습니다

게다가 이미 대체수단인 아이패드도 갖고계시면 쓸만하실겁니다

저도 디파이 쓰다가 하도 딴짓하게 되서 수능 끝날때까지 이거 쓰는데 딴짓도 안하게 되서 무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