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군복무중인 군바리 인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글남긴지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끙....

현재 배에서 육상으로 2차 발령나고 직별하고는 영 상관 없는 곳에서 열심히 구르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히 지내신지요. 날씨가 이건 뭐 살인적이네요 끙...

뉴스보면 살인적인 더위에 심상치 않은 소리도 들리고 휴....

해군이라 그런지..행정병이라 그런지 일단 저는 더위에서 그나마 무사하게 살아있습니다만

익숙하지 않은 행정 업무에 욕도먹고 울어서는 안되는 울음도 나와버리고...참 여러모로 나약한 나날입니다.

남은 복무기간은 잘 지내야 하는데...

뭔가 두서없이 쓰네요...항상 그렇지만......

다른 회원분들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해서 한번 오랜만에 도장이나 찍고 갑니다.

그럼 무더운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ps: 요즘따라 얼굴의 수염이 면도후 5시간만 지나도 듬성듬성 쭉쭉 나는군요--;;

볼에도 나고....빨리 제모해야 겠는데..끙........제가 늙어가고 있음을 온몸으로 느낍니다.

벌써 23이니....후....이런소리는 안할려고 했는데..중학교때가 제일 좋은거 같습니다..끙..

ps2: 군대에서 뉴턴지좀 받아보고 싶은데 돈이 없네요=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