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덥습니다.. 정말 생각없이 질렀습니다..ㅠ..ㅠ
2012.07.31 09:41
요 며칠 밤도 낮처럼 더워 잠도 제대로 못자고 뒤척거리다가
홈쇼핑에서 쿨매트 선전하는걸 보고..
와이프랑 둘이 급.. 솔깃해져서 지르고 말았습니다..
쇼핑호스트가 두장을 사는게 훨씬 이득이란말에..
에어콘 키면 잠시 시원했다 끄면 바로 찜통이되는 바람에..
사람마다 한장씩은 있어야 겠다고 위안하며 질러버렸습니다..
오늘보니 이거 가격이 좀 됩니다.
인터넷 뒤져보니 국산도 꽤 있습니다.. ㅠ..ㅠ
시원하기라도 해야할텐데..
날이 더우니 정말 이렇게 되는 수도 있군요.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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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념
07.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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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31 10:04
제가 걱정하는게 바로 그러한 점 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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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1 10:22
쿨매트 원리가 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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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매트라는 게 사람열을 흡수하는 겁니다. 그리고 방출은 어디로? ㅡㅡ;
고로 10여 분마다 뒤척이게 되는 거에요.
작년에 샀었는데 저흰 그런대로 쓸만해요. (혼자만 차지하지 말고 나도 좀 쓰자.. ㅠㅠ)
지금은 국내 제조사가 꽤 되는데 작년엔 일* 만 있었어요.
이게 평이 안좋아서.. 뭉친답니다. ㅡㅡ;
지금 홈쇼핑이나 소셜에서 싸게 파는 걸 보면 하나 더 사고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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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31 13:01
어제.. 흘르지 않는 젤타입이라고.. 선전하는데 혹 했죠. 일본 회사 중국제..
더블 2 사면 싱글 2 , 방석같은거 2.. 준다고 해서.. 한 사람 당 하나!! 이런 계산으로 질렀답니다.. 시원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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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7.31 10:26
아하.. 비열이 큰 젤 같은걸 넣은 매트군요. 그래서 사람 열을 흡수하지만.. 곧 더워지는 단점이.. 어쩌면 열펌프 같은걸 넣고 조금씩 식혀준다면 더욱 효과적일것 같은데요. 너무 심하게 하면 얼굴 돌아가는 사람 생길듯. 제품 만들어볼 생각 없으세요 ? 펠티어소자랑 팬만 넣으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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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31 13:02
전기 조금 먹고..접히거나 해도 문제 안된다면.. 좋을것 같아요. 왕초보님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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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3년째 쓰고 있습니다.
비열 높은 젤 들어간건데, 번갈아가며 뎁히고 식히고 하면서 쓰면 좋을 겁니다만, 가격이 그리 싸진 않죠...
젤패드가 덥혀졌을때 그 열을 이용할 수 있다면 좋을듯 합니다. 위 왕초보님의 댓글처럼 펠티에 열전대를 써서 하면 전기를 사용하는 쿨매트가 되겠지만, 그 수준이 되면 전기 사용이 필요하지요. 얼마나 쓰느냐의 문제겠지만, 그런 제품 만들었을때 몸으로 비비고 눌러대면서 신뢰성을 확보하기가 좀 애매할듯 합니다. 필요하다면 어떻게든 하려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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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7.31 13:03
가격이.. 쇼핑호스트는 싸다고 싸다고 해서 팔랑귀되어 지르고 말았지만..
아침되어 보니 싼 가격이 아나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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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01 05:12
대략 어떻게 만들면 될지 감은 잡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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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웃음소리
08.31 19:41
쿨매트...샀다가..낭패본 1人 ㅠㅠㅠ 입니다..ㅜㅜㅜ
쿨매드가 적당히 더운 날에는 효과가 좋고 오래가는데 근래처럼 더운 날에는 처음에는 차갑지만 점점 지나면 효과가 없고 오히려 더 뜨거워 지더라구요.
그래서 제 여동생도 처음에는 쓰다가 지금은 안쓰더라구요.... 처음에는 좋은데 점점 효과가 없어져서 쿨매트 있는거랑 없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