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사...
2012.08.02 17:26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제목의 '이기사' 제가 요새 운전하는 마눌을 부르는 호칭이어요...
5월부터 시작한 마눌의 운전연수가 어느덧 3달을 넘어가네요...
첨엔 겁을 많이 내더만, 요새는 제법 자신감이 많이 늘었는지,
제법 하는 편이네요...
예전 부터 운전 연수를 시켜주려다가 그동안 안한다고 하다가,
이렇게 연수시키는데 5년이 넘게 걸렸네요...
전 차는 스틱이라서 못 한다고 오토라면 한다고 주장을 하였지만,
작년 2월에 오토로 새차를 뽑고도 1년이 걸려서 해줬네요...
내일 함평에 있는 처갓집에 내려가는데, 운전을 시켜서 고속도로를
한번 태워줘 볼려고요...
다른 것은 안바라고, 김여사 소리만 안듣게 운전을 했으면 하네요...
직계가족과는 절대로 못 한다는 운전연수를 하셨다니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