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big bang theory가 30분 짜리로 가볍게 볼 수 있어서 매우 좋아했습니다. 그거 새 시즌 기다리다가 이것저것 보고 있는데요. 


2 broke girls가 아주 볼만 하네요. 파산한 두 아가씨 이야기인데, 둘다 어둡지 않고 아주 명쾌하게 잘 살고 있는 모습이 나와서 매회 기분좋게 보고 있습니다. 그 둘 중에 Max라는 아가씨는 나이는 어려보이는데 말하는 것은 전원일기 일용 엄니처럼 구수하게 말하는 걸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몸매도 대단하고요.) 물론 작가들이 다 써주는 대본이겠지만 연기도 잘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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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개인적인 느낌인데요. 저기 나오는 크리스틴이 하는 말투 몸짓이, 다른 미드 community에 나오는 게이 총장이 하는 짓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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