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렸을때, 학교 다닐때 선생님들이 자주 인용하시던 서양속담이었어요.


속담이라기 보다는 금언이라고 해야할까요.

하여튼 전 저렇게 알고 있었는데, 오늘 회사 화장실에서 쉬야를 하다가 앞에 붙여놓은 글을 보니


유명한 바로 그 말이네요. 그런데 조금 다릅니다.


You can do...네요.


전 must나 have to일꺼라고 생각했는데..



왜 나 어렸을때 어른들은 저걸 오늘 "해야할 일" 이라고 하셨을까요.

오늘 "할 수 있는 일"인데요. 


비슷하지만 분명히 다른 말인데..


뭔가 오래 속고 산 느낌입니다.




전 오늘 컨디션이 별로라 제안서를 다 하지 못할 것 같아요.

해야할 일이긴 하지만 몸이 별로라 할 수 없는 일 이거든요.


눈병때문에..ㅜ.ㅜ


다들 눈병 조심하세요..


점심 식사 맛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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