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더위 때문에 잠을 잘 못 이루는....

여름에 약한 체질... 열이 많고, 땀이 많고...


이틀 전까지만 해도 에어컨 없었으면 정말 끔찍했는데

어제 오늘 정말 온도가 내려간 듯 합니다.

선풍기만으로도 잠을 잘 정도로...


아파트 13층이라 괜찮은 건지 모르겠지만...

바람도 솔솔 부는데, 전처럼 더운 바람이 아니네요.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 쐬더라도 2~3분 안에 땀이 날 정도였는데...

어제 오늘은 샤워하고 선풍기 바람 쐬면 최소한 땀은 안 나네요~


여기서 더 덥지 않은 상태로만 8월이 갔으면 합니다.


1년에 2~3번 켤까 말까 하는 에어컨을 

올해는 10번도 넘게 켰네요.

1994년 가장 더운 여름이었다는데, 

그 때가 중학교 다닐 때인데

더웠다는 기억은 잘 모르겠네요.

내 생에 2012년이 가장 더웠던 해로 기억에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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