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녕히계세요.

2012.08.23 02:16

하이바 조회:963

물의를 일으킨 것 같네요 제가..
지난 4년여 시간들을 뒤로한채 다시 또 살아가려합니다.
4년동안 무슨일들이 있었는지 다 기억하기도 힘든 시간들이었네요.
그냥 좋다가 지치다가 좋다가 지치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때는 힘든시간들 함께 견디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헐뜯지못해 안달나고 좋은 기억보다는 힘들었던 기억들이 더 많이 생각나네요.. 참 슬프게도 말이예요.

깨달은건요..
나를 버리며 희생하는건 사랑이 아니라는거요. 그런걸 요구해서도 안되구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들을 사랑해줄 수 있는 누군가를 만나야겠죠.
전 바뀌라고 강요만 했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되지 못한데에는 제 책임이 크네요.
이제서야 좀 많이 부끄러워지네요.

안녕히 계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힘든 날보다 좋은 날들을 더 많이 기억하며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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