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이번 면목동의 전자발찌 서진환의 악마성을 근거로 봤을 때는.....

지금의 전자발찌가 무슨 의미가 있나 싶군요.


동선이 확인되긴 하지만, 예방도 불가능하고, 반드시 잡힌다는 심리적인 압박을 주는 효과는

있겠지만, 다시 감방가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놈에게 무슨 효과가 있겠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전자발찌는......그 삼장법사가 손오공에게 씌운 머리띠(?)처럼, 금속재질/모터/삼각대 같은

접이식 구조를 달아서, 허용 반경 밖으로 나가면 오그라들기 시작해서 발목을 잘라버릴 수도

있을 정도로 수축될 수 있도록 만들면 좋겠군요.   물론 은행 비상벨처럼 인근 파출소에

자동으로 경보가 울려 출동할 수 있게하면 더 좋겠고요...


그게 어려우면, 주거 반경을 벗어나면, 전기 충격을 줘서 기절하게 만든다거나.....


아니면, 전력 소모도 적고, 구조도 간단하게, 반경을 벗어나면 발찌에서 피부에 닿는

면에서 송곳이 튀어나온다거나......


사고 치고 다시 교도소 가면 된다.....는 놈들에게, '시작도 하기 전에 니 발목이 잘리거나,

전기 충격으로 바로 죽는다'....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군요..


뭐 극소량의 폭약으로, 주변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발목만 잘리도록 터트리는 건 어떨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도 해봤고.......원격으로 통신 기능을 달아서, 위치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음성 송수신이 되도록 해서, 112에서 음성 수신 듣다가, 구두로 '고마해라' 경고하고,

그래도 말 안들으면 원격으로 폭파해서 발목을 잘라버리는......


에효...


그 남편분은 지금 지옥에 살고 계시겠군요.  연민도 동정도 아닌 분노가 차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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