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얼마전 아내와 싸운 이후 홧김에 아마존에서 질렀던  - 물론 노트북이 하나 필요하긴 했습니다만 - 삼숭 노트북이 분명 무료 배송이라고 최소 5 -8 일은 걸린다고 하더니만, 책같은 경우는 거의 2주 걸린 적도 있는데 말이죠. 이건 일요일에서 주문했는데 수요일에 이미 와있더군요. 제 아내 말로는 비싼 것은 취소 못하게 빨리 배송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싼 것 시키면 무지하게 오래걸리던데 비싼 것은 비교적 빨리 왔던 것 같기도 하고요. 

일단 크고 가벼워서 좋네요.3.5 lb라는데 느낌상은 제 touch pad 보다 조금 더 무 겁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손으로 오래 들고 있으면 무겁더군요.  아주 빠른 부팅 ,Cold start에서 인터넷 되기까지 약 15초 정도 걸림, 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아마존 리뷰를 보면 키보드가 많이 안좋다거나 터치패드가 걸리적 거린다는 애기를 많이 하던데요., 제 손이 작아서 그런지 터치 패드 걸리적 거린다는 느낌은 없고, 키보드는 전에 사용하던 씽크패드보다는 좀 안 좋지만, 그리 나쁘지는 않더군요. 

그러나 제일 실망스러웠던 것은 하드의 잔존 용량이었습니다. 128G라는 것은 알고 샀고 실용량은 약 100G가 좀 넘는 수준이라는 것도 알았고 그리고 OS가 차지하는 영역이 제법 클 수 도 있다는 것도 알았지만, 49G라니!!! 

 그래서 제거 할 프로그램을 찾는데 뭐 이거 해봐야 1G라도 나올까 말까이네요. 아무래도 SD카드 같은 것을 집어넣고 다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Adobe PDF reader 가 워래 150Mb 가 넘었나요? 무슨 PDF만들거나 Editing하는 기능도 없는 것 같은데 뭐 이렇게 큰건지.. 그리고 Intel Widi라고 있던 데 이거 써보신 분 있으시나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 별 쓸모없는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아직 지우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두번쨰 실망은 시야각입니다. 제 옜날 t400 시야각 보다 더 안좋아서 너무나 놀랐습니다. 밝기가 최저인 경우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은 영화 같은 것을 같이 보기가 힘들정도 입니다. 딱 실루엣만 보이더군요. 밝기를 최대로 높이면 옆에서 그러저럭 볼만 합니다만, 약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보기 힘들정도는 아니지만 좋다고도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아직 이 두가지 이외에는 그리 불만이 없습니다. 아.. 그리고 가격이 있군요. 마누라에게 초작살났습니다. 


초간단 리뷰입니다. 저번에 구매후기 게시판에 소니 태블릿 초간단 사용기를 올렸놨는데, 다른 분들 적어 놓은 신 것보고 제 것은 그냥 잡담 수준이라는 것을 느끼고 , 그냥 자유 게시판에 이렇게 올립니다.  아마 시간 나면 자세하게 사진 찍어가면서 할 경우 사용 후기 게시판에 올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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