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원에서 테이크 LTE로 갈아탑니다.
2012.08.26 21:27
다 아시겠지만, KT에서 테이크 제조사인 KT테크를 이번에 정리하면서 테이크 LTE가 시장에 엄청 풀렸습니다.
무려 할부원금 3만원에 말이죠.
다음달부터 위약금이 생긴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기기변경 신청을 방금 끝냈습니다.
넥서스원을 예판으로 구입해서 2년 2개월동안 쓰면서 터치 문제나 내부 용량 부족으로 고생도 했지만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떠나가네요.
사용 기간이 2년이 넘어가니까 할부 요금이 사라지면서 44요금제에 28,000원 정도 나와서 그냥 쓸까 했는데,
이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6개월 정도 의무 기간만 쓰다가 다시 갈아타도 되니 결정을 하게됐네요.
KT 번호이동 같은 경우는 옵티머스 LTE 2도 할부원금 3만원에 풀리고 있으니 타 통신사 사용자 분은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PS. 뽐뿌라는 사이트에 휴대폰업체 게시판 가보시면 글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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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금 현재 옵티머스 LTE2 너무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저도 방금 아내꺼 신청하고 왔답니다.
제가 KT를 쓰고 있어서, 이 제품을 신청하지 못하는게 아쉬울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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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다옹
08.26 22:06
기변으로 테이크LTE는 꽤 좋은 조건으로 보이더군요
하지만 전 이보의 노예
와이브로10G는 크고 아름답습니다
배터리 광탈과 발열은 그 아름다움 속의 독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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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8.26 23:01
와이브로 10G를 거의 써본 적이 없네요...
이번 9월부터 위약금3가 시작되는데,
테이크LTE로 옮겨탈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쓰려구요. 불편하지도 않고...
또 1년 지나면 좋은 조건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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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고민됩니다. 기기사양은 좋은데 괜히 회선 하나 더 늘리나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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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넥서스원에서 테이크LTE로 넘어 왔습니다. 메모리가 많으니 행복해요. ^^;
넥원-넥s-갤넥 이렇게 쓰고 있는데
싱글코어만쓰다가 듀얼코어에 램1기가로 넘어오니 신세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