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이 있는 사람이 됩시다...
2012.08.27 17:26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후에 차를 사용할려고 나왔는데, 아래와 같은 상황이...
앞에 표시된 전화번호로 걸어보니, 꺼져있는 상태이고요...
할 수 없어서 파출소에 가서 상황을 설명하니, 와서 방송으로 차주를 호출해주네요...
남의 주차장에 저렇게 주차를 해놓고, 전화기는 껴져있는 상태...
양심이 좀 있었으면 하네요...
코멘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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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08.27 17:40
X을 한 바가지 뿌려 놓으세요. -
서울 강남의 술집에서 저런 식으로 주차하고, 부산 가버린 놈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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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8.27 17:57
^^ '얌싱'이 뭘까 한참 고민했다는 건 아직도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한다는 말이겠지요?
'양심'과 어차피 들어가야 할 자소는 다 들어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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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8.27 18:10
수정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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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날다
08.27 18:31
얌심... 적절한 표현인데요? ㅎㅎ
진짜 요즘세상엔 얌심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아.. 다시 보니 얌싱 이군요...ㅋㅋ 근데 얌심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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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젖을 앞 유리창 에어컨 들어가는 쪽에 뿌려주는게 답...
이라고 하지만 너무 잔인하죠? ^^;;;
진짜 저런 사람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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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면 어떻게 되나요? 감자박거나 젓가락꽂기는 많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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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에어컨이나 난방을 켜면... 썩은내가 엄청 난다고 하더군요.
폐차 할때까지요... 아무리 청소해도 안 없어진답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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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
08.27 23:09
전 그게 너무 가혹한 처사 같아서..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10년된 향수 같은걸 부어주는 방안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쓸일이 없어서 다행이죠 ^^ -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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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나리액젓도 좋지만 우유도 한목하죠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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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을 집어넣는 방법도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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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양심보다 개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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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인이 예쁜 여자 숙녀 분이면 용서가 되었을까 갑자기 궁금해 지는 것은 저 뿐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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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8 02:05
까나리나 우유는 냄새로 한몫하지만 설탕물을 조금 부어주시면 개미가 그담엔 끝장을 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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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8.28 04:05
차주호출보다는 견인이죠.... 호출은 무슨, 여러사람 시끄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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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차 못빼게..그뒤에다가 한대더 주차 해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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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08.28 08:35
그냥 견인을 시켜버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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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08.28 09:12
그냥 번호도 공개하시지 그러셨어요...
(물론 x떡같은 법 때문에 어렵지만...
01 가 123x 요정도 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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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08.28 11:09
내 몸 잠시 편하자고 저렇게 타인이 매우 불편할 거라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상황들이 요즘들어 심심찮게 보입니다.
예전에 학교 다닐 때 많이 들었던 "자유와 방종은 다르다."라는 말이 요즘에 정말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