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저녘밥 거르고 퇴근해서 어제 마트가서 사온 커피땅콩 한움쿰 먹어서 인지 잠못들고 뒹굴거립니다. 오늘? 아니 어제죠 어제부터 포풍출장이 시작되었고 내일.?! 아니 오늘 은 아산만 건너서 협력업체 2곳 다녀와야 하고(엄청 큰 태풍이 서해상으로... 아쒸 아산만도 서해바다인뎅) 모래는 대구, 암튼 주말까지 출장은 계속되는데.. 태풍은 온다 그렇고 그 와중에. 불현듯 회사공장 지붕에 올려놓은 보름째 진행중인 방치시험 샘플
버려두고(?) 퇴근한게 맘에걸릴 뿐이고. T.T
애들은 임시휴교라 신난다고 밤새려는거 한방에 잠재워서 일찌감치 잠들었는데...
막상 저는 잠이 안오네요. 태풍걱정에 베란다 창문은 다 닫아놓아서 답답할뿐이고...
폭풍전야답게 창밖에 가로수는 별 움직임이 없어보입니다. 한마디로 고요~ 합니다.
책읽으면 잠이 오려나요? 주말내내 읽던 책이나 좀 더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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