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있는 계절 뽐뿌? 우산 뽐뿌 되시겠습니다.
2012.08.31 17:11
생긴건 요상하게 생겨서 이름이 스톰 엄브렐러라고 합니다. 언덜마이 언부렐라~ 엘라~ 에 에~...
Senz 사의 우산인데 국내에는 46000원 정도에 거래가 되고 있네용... 저는 중국에 살고 있으니 타오바오로... 딹!!
정품이 160위안이라고 해서 가격도 적당하고 해서 구입 사정권 안에 놓고 있습니다.
이름에서도 아실 수 있듯이 태풍이 쳐도 끄떡없는 우산이라고 합니다.
성능은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hFzOwq5PldQ 비디오를 시청해보시면 아실수 있을듯 하네효;;;
그럼 저는 지름신의 영광을 받으며 총총 사라져 보겠습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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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도 이걸 살려고 했었죠 ㅠㅠ...
하지만 진짜 프라스틱 살을 보고는 이가격에 이거??? 으읭!! 하고 구매를 취소했습니다 흐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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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어깨까지만 가려줄만한 크기인것 같네요;;;
뭐, 비바람 몰아치면 그정도 가려주는것도 감지덕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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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랑이
08.31 17:33
태풍이 강하면 영화 어벤저스에서 토르가 등장할 때 물건이 날아다니는 장면이 현실로 구현될 수도 있구나 라는 것을 태풍 매미와 루사 때 두 눈으로 본 이후로는 정말 강한 태풍 때는 우산이 필요 없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정말 안 부러지면 더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주에 사는 지인이 이번에 볼라벤 때 장우산을 들고 가다가 바람 때문에 순간 공중으로 떴다가 넘어지는 바람에 허리를 다쳐서 아직 고생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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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쿨하게.. 맞아 주심이....
우산 없이 산지.. 20년이 넘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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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은 저도 좀 욕심이 있는 사람인데... 저런 특이한 모양의 우산은 젊었을 때나 쓰는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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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웃음소리
08.31 19:29
...우산 정말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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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연비
08.31 23:41
어.... 우산은 멀쩡하나 비는 다 맞을기세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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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건 ^___^
09.01 00:05
크흑.. 볼라벤 때 전철에 놓고 내린, 제 평생 가장 비싼 우산이었던 totes가 생각나네요 ㅠㅠ
이제 비싼 우산 다시는 못 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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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01 06:40
흠 항조우 갔을때 천당표 우산 하나를 사왔는데 살이 플라스틱이더군요. 넘어져도 안 부러지고 부러지면 평생 AS해준다고 하길래 (모순 ?). 얼마줬더라. 멜번은 워낙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연 강우량 2000mm라는데 느낌은 하루 건너 한번씩은 비오는듯 -- 9월에 갔었습니다 -_-;;)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도 길 걸어가는 사람들 눈도 꿈적않고 그대로 맞고 다니더란.. 우산은 저만. ㄷㄷㄷ
그런데 그 천당표 우산 어디있는지 모르겠네요.
저 모양이 맘에 들긴 하는게 우산을 들면 약간 우리 몸에서 앞쪽으로 들게 되잖아요. 동그란 우산은 적절하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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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9.02 03:33
차라리 우산을 안쓰는 것이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totes 우산.. 우산살이 플라스틱인게 있는데요..
우산이랑 넘어져도 안부러져요=ㅂ =.......
(넘어져서 저는 마이 다쳤는데 우산은 멀쩡하네요..)
가볍고(모델마다 다른데, 클래식한 모델이 단단해요..)이 좋더라고요
저는 우산 이것만 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