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중국 세관 ㅋㅋㅋ
2012.09.13 17:25
오전에도 다카오카 님께서 올려주신 알리에서 주문한 태블릿이 해관검사 미통과로 되돌아갔습니다. 라는 글 보셨을 겁니다.
저도 비슷한 건으로 광저우 EMS에서 묶여있었는데, 아마 저의 생각으로는 비슷한 베터리 문제였을 겁니다.
발송을 5일날 한것 같은데 거의 일주일동안 발송이 안된거죠... =_=;;
그래서 제 EMS를 대행해주는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ㅇㅇ.. 못갔음. 주소 다시 불러주면 갈수 있는 방법(?)으로 보내줄께 라더군요.
다시 EMS번호를 받고... (같은 광저우 발송 EMS 입니다.)
아무튼 중국은 절대로 안되는것도. 절대로 되는것도 없음. 을 다시 알게 해준 하루였습니다.
중국 친구 왈... "중국 법은 무시하라고 있는거임." 이라네요 하아...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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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
09.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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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카님도 판매자가 적절히 발송 대행업체에 문의해서 처리를 해줄 겁니다.
뭐 이런 경우가 왕왕있기 때문에 급한 성격이신 분들은 혼자 애를 태우며 스트레스를 받으시죠 =_=;;
그저 여러 나라에서 살아본 경험으로는 쓸데없는걸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느긋하게~~ 슬로우 슬로우 퀵퀵;;; 하시는게 좋습니다. 하하하... 장수해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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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m
09.13 20:03
그나저나 그럼 요한님은 몇 개 국어를 하시는건지 ㅡo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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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개 국어쯤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
바디랭귀지, 한국어, 조선어, 눈빛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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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에서, 중국 세관과 관련된 경우에는 무조건 뒷돈을 미리 예산에 책정해둬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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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ㅠㅠ
아, 지금 것들이 비슷하게 걸리는 시기인가 보군요.
사단장이 대대에 방문하실때와 비슷한?
다시 갈수 있는 방법(?) 이라는게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알려주실 수 있으면 조심스럽게...
전 아직까지 판매자에게서 연락이 없습니다.
어차피 급히 써야됐던거라 주말까지 어케든 하나 장만해 둘 예정이라
안오면 안오는대로, 오면 오는대로 되팔지 뭐. 이런 심정으로 마음 비우려합니다.
칼퇴나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