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아요. 그런데 재미있는건 남들이 자기 쓰는거랑 같은 거 쓰는 것을 낙으로 여기는 분들이 있나봐요. 그런데 잘 아시겠지만, 쓰면서 단점을 뜯어보면 정말

아이폰은 이래서 별로

안드로이드폰은 저래서 별로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진답니다. ^^ 넷에서 불평하는 것은 제조사가 어떻게 좀 고쳐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조금 있을텐데.. 그런 것을 듣는 제조사라면 제가 막 밀어줬을 겁니다.

왕초보님 말씀대로 불편한점 개선사항 등을 토론하고 불평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자기가 쓰는 물건을 자신과 동일시해서 물건을 무시하면 자신도 무시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다른 물건 쓰는사람 공격하고...

심하게 말하면 물질의 노예가 되어간다는 느낌...기계는 어차피 사람을 위해 만든 하나의 도구일 뿐이지 않을까요?

저도 이보 잘만쓰고있죠... 무지막지한 와이브로 10GB덕에 34요금제로 2만원에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태블릿이 있어서 그런진 몰라도 요샌 폰성능은 듀코 이상만 되면 스냅S3이든 엑시4210이든 오맵4470이든 별신경 안써요. 

지역감정 싸움 보는 기분이에요.. 문제는 늘 이런 분란은 조장하는 자가 있다는것..

아마도 자신의 선택이 가장 올바른 것이라고 생각하고 싶은 욕구가 무의식중에 깔려서 그럴듯 싶습니다.

내 손에 익숙한게 제일 편하더군요.

UI 나 기능을 떠나서, 일단 전 iOS 에 익숙해 있어서 편하다 뿐이지, 이게 좋다~ 이게 최고다~ 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변에서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도, 그냥 아무거나 사고 싶은거 사시라~ 라고 이야기 합니다.

꼭 보면 각 회사 변호사 노릇을 자청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ㅎ

자기가 쓰는 물건이 비판받으면 그 내용이 정당해도 무조건 부인하면서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죠.

일명 빠돌이들~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 중 하나죠.

전 안드로이드폰를 먼저 사용해서 아이폰는 적응이 잘 안되네요...

아이폰을 먼저 사용했다면, 또 안드로이드폰에 적응하기가 쉽지가 않았겠죠...

저 역시... 폰은 그냥 뭐 전화잘되고... 

사실 쓰다보면 앱 그렇게 많이 쓰지도 않잖아요.

레이... 메몰이 작다보니 앱 설치도 안해요. ㅋㅋ

무조건 휴대성 위주다보니... The small is the best!!

(아 그나저나 유심기변 할려면 2개월 남았는데 쌓아놓은 저 기기들 언제 쓰나... 

  펄, 레전드, 스톰2, 디자이어(HD아님), 아이퐁, X10 Mini ㅋㅋ)

딴거 떠나서 에뮬게임에 쿼티만 달림 쵝오 ^_^;;

저도 x10mini, ray 등 전화기를 썼는데요.

기기성능이 모자라도 작은 걸 선호하기도 하고,

남들 다 쓰는 건 쓰고 싶지 않아요.

맞아요...지금은 안드로이드가 많이 컸죠...(삼성이 주인공)

2년전 제가 안드로이드 쓸때(계약으로 무료로 받음)..중국 후웨이 것...china는 차이난다고..(흣흣)

아이폰 쓰는 사람의 방자함이란,,,아이폰 사장을 신처럼 여기더라구요...(진정 앱등이)...도대체가...

그래서 애플을 정말 싫어했습니다...저는 저렴한것...저소득층이 접근할 수 있는 테크가 좋거든요...(지금은 대부분 차이나)

애플도 이젠 오픈하고 접근성이 강한 제품을 만들었음 하고,,,안드로이드는 통일성을 가졌으면 해요...(개인적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