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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압박 때문에 나오지 못할뻔 했다고 하죠.. 주연도 감독도 바뀐 상태네요..


정말 의외가 "한혜진" 씨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  그리고 임슬옹도 나온다는 점..

의외로 JYP 가 이런 영화에 자기 아이돌을 꼽을 생각을 했네요..


감독도 장화 홍련의 미술 감독을 맡았던 분이 감독을 하신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 26년 이라는 만화를 봤습니다..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군요..

제 고향이 합천입니다.. 가면 일해 공원과 전두환 장군님의 칭송 소리도 꽤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의 생가는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부터 존경 받는 인간은 아니라는 거죠..


고작 이런 영화 하나 개봉하기도 수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죽은 권력이라고 불리는 사람.. (이 아니겟죠??)

인데 말이죠.. 


친일파는 커녕.. 수십년전의 근대사조차도 청산 하지 못한것이 오늘날 이 모냥이 된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만화의 대사에.. "그놈들이 한번 괜찮으면 또 괜찮은줄 알꺼 아녀.."

라는 말이 계속 생각 나더군요...


올해는 또 대선이 있는 해인데.. 이번 겨울은 꼭 웃을수 있기를...


영화 나오면 한국영화 많이 안보지만 꼭 한번 보러 갈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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