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주변의 압박 때문에 나오지 못할뻔 했다고 하죠.. 주연도 감독도 바뀐 상태네요..


정말 의외가 "한혜진" 씨가 주연을 맡았다는 점..  그리고 임슬옹도 나온다는 점..

의외로 JYP 가 이런 영화에 자기 아이돌을 꼽을 생각을 했네요..


감독도 장화 홍련의 미술 감독을 맡았던 분이 감독을 하신다고 하고...


그래서 다시 26년 이라는 만화를 봤습니다.. 그냥 눈시울이 뜨거워 지더군요..

제 고향이 합천입니다.. 가면 일해 공원과 전두환 장군님의 칭송 소리도 꽤 들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두환의 생가는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마음으로 부터 존경 받는 인간은 아니라는 거죠..


고작 이런 영화 하나 개봉하기도 수 많은 난관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죽은 권력이라고 불리는 사람.. (이 아니겟죠??)

인데 말이죠.. 


친일파는 커녕.. 수십년전의 근대사조차도 청산 하지 못한것이 오늘날 이 모냥이 된 큰 원인이라고 봅니다..

만화의 대사에.. "그놈들이 한번 괜찮으면 또 괜찮은줄 알꺼 아녀.."

라는 말이 계속 생각 나더군요...


올해는 또 대선이 있는 해인데.. 이번 겨울은 꼭 웃을수 있기를...


영화 나오면 한국영화 많이 안보지만 꼭 한번 보러 갈까 합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12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4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73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63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14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48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24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83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69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26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5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0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1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0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0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1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5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3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70

오늘:
1,828
어제:
2,266
전체:
16,328,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