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말이지요.....편집이 좀...뭔가 이상하네요...
2012.09.22 13:59
여타의 오디션 프로와 달리, 준 프로 냄새가 나는 참가자들의 "공연"에 가까운 퍼포먼스 때문에
다른 오디션 프로 하나 안봐도, 슈스케는 재미있게 봤었는데요....
어제, 로이킴과 정준영의 '먼지가 되어'도 볼 만 하더군요....
그런데.....보다보니, 정준영의 트렌치 코트 깃이....분명이 세워져 있었는데, 어? 접혀있네...하고 보니,
엉? 또 세워져 있고.....처음엔 그냥 정준영 파트가 아닐 때, 카메라가 로이킴에 가 있을 때 세우고,
또 기타치다 보니 접히고...그런 건 줄 알았는데, 그래도 오디션인데 산만하게 그랬을까....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좀 전에,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보니.....정말 이상하군요.
노래 중간 쯤에는 먼지가 되어~~~로 시작되는 한 소절을 전부 혼자 부르는 파트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데,
카메라웍에 의해 화면이 바뀔 때 마다, 코드 깃이 세워졌다, 접혔다, 세워졌다는 반복하는데...
중간 쯤에 로이킴 입이 안맞는 장면도 2장면 정도 나오고요......
두번 한 것을 한번으로 편집한 것이든....같이 해보고 각각 해보고 한 것을 편집한 것이든...
어쨋든 한 번 딱 부르고 심사들어 간 것은 아닌 것이 확실 한 것 같습니다.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는 걸 모르고 보고 있지는 않지만.....흐음....편집이라도 신경쓸 것이지....
P.S. : 참가자들도 악마의 편집 알더군요..."야, 얼굴 펴. 이러면 악마의 편집 알지?" ㅎㅎㅎㅎ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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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PSY
09.22 18:46
엇 그게 편집이었나요?? 헐 -
냉소
09.22 19:21
저만 본 건 아닌 것이, 조금 전에 기사도 올라왔더군요....역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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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9.22 23:38
논란이 되고 엠넷 해명까지 나왔네요.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2092216184141570&outlink=2&SVEC
2번 기회를 준 것은 아니다. 다만 리허설 컷과 심사용 컷을 적당히 편집. "남들도 그러는 걸로 안다"...드립이 포함시켜주는..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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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ism
09.22 23:34
슈스케...가 첫1,2...3? 시즌까지만 해도 그 흥미 위주의 편집 등등이 나름 재미가 있었는데...4년 째 쯤 되니깐 좀 식상하다는 느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