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월말쯤에 하루 놀아 볼까 했더니 비가동으로 보수계획이 잡힐 수 있다고 하네요.

보수가 계획되어 버리면 쉴 수 없기에 미리 하루 쉬려고 날짜를 잡아보니...

11일밖에 가능한 날짜가 없네요. (교대근무라 2근, 3근땐 특휴처리가 안 되거든요.)

그래서... 11일 하루를 남해쪽으로 출사 여행을 다녀 올 생각이에요. ^^

 

부산에 계신 현이 아빠님도 오랜만에 뵙고 싶고요~

통영에 계신 바탈 목사님과 아이들도 만나고 싶고요~

대구에 있는 친구가 백수가 되었다는 글도 보게 되었네요.

(이 친구는 낭구공방에도 함께 갔었던 저랑 코드가 살짝 어긋나는 친구에요.ㅋㅋ)

로이엔탈님도 포항찍고~ 부산턴~ 용인착으로 코스를 예정하고 계시네요.

 

어찌할까 조금 망설이다가 어찌되겠지라는 심정으로 글 올려요. ^^

일단 대구 옆동네 칠곡으로 갈꺼에요. (단 친구가 시간이 허락된다는 조건이 있어야 겠죠. 내일 연락해 볼꺼에요.)

친구가 시간이 된다면 함께 통영으로 바탈 목사님을 뵈러 갈테구요.

아이들을 보며 잠시 시간을 보낸 후 부산으로 가요.

그리고 현이아빠님을 만나 뵙는 거죠. 아마 부산에서 저녁식사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기도...

다시 대구로 친구를 데려다 주고~ 저는 포항으로 돌아오는 코스가 될 듯 해요.

만약 칠곡 친구가 차를 움직 일 상황이라면 경주에서 만나서 한대는 주차시키고~ 제 차로 움직일 듯 싶고요.

로이엔탈님의 시간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평일이라 가능하실지...

 

칠곡 친구도 시간이 안 되고 로이엔탈님도 시간이 안 되면 저 혼자 움직이게 될꺼구요.

코스는 그대로 포항 => 통영 => 부산 => 포항이 될 꺼에요.

 

정리해 보면...

1) 칠곡 친구가 시간은 되지만 차편이 안 될 경우

  포항 => 칠곡 => 통영 => 부산 => 칠곡 => 포항

2) 칠곡 친구가 시간과 차편이 가능할 경우

  포항 => 경주 => 통영 => 부산 => 경주 => 포항

3) 로이엔탈님이 포항 또는 대구로 오실 수 있는 경우

  1안과 2안의 선택이 가능.

4) 로이엔탈님이 경주로 오실 수 있는 경우

  1안과 2안의 선택이 가능.

5)혼자 움직이게 되는 경우

 포항 => 통영 => 부산 => 포항

 

시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요. 전화통화 & 문자로 연락 후 구체적인 일정을 잡으면 될 듯 싶네요.

제 연락처는 016-이칠팔-육하나팔다섯 (몸은 하나인데 팔은 다섯이나 달렸군요. ㅋㅋㅋ)

근무중에는 통화가 어려우니 문자를 남겨 주시면 확인 후 연락 드릴께요. ^^*

 

11일에 시간 되시는 분들... 그리고 위의 코스에 포함이 되시는 분들... 많이 만나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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