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는 건가요? 아님 못하는 건가요?
2012.09.26 09:29
최근들어 휴대폰을 보면 메세지 중에 낚시글이 올라오는 걸 심심찮게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국민은행은 근래 나온 메세지 중에 갑이더군요.
1599-9999
라는 전화번호를 내 건걸 보면 이게 통화도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은행이 1588-9999 이니까 혼동이 올만합니다.
근데 이런게 구조적인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걸어보질 않아 잘 모르겠지만 만일 전화가 된다면 정말 문제이고요.
아니라도 이런 메세지가 모든 핸폰에 날라든다면 통신사에서 커팅할수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1599-9999 번호가 아직도 살아 있다면 정부나 통신사 또는 전화국에서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부나 국민은행도 그렇고 주류 언론에서도 이런 일이 있다 ..
걸리면 안된다..
걸리면 바보다..
이런 식의 보도나 통보만 있고 저 번호가 든 메세지를 잘라내거나 필터링 할 생각을 하지않는 걸보면 뭔가 시스템에 문제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 데요.
이거 정말 있는 번호인지..아님 번호는 없고 메세지만 있는 건지 아시는 분...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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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이
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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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9.26 10:01
통신사도 정부도 신문도 방송도 모두 호갱님 등쳐드시는 분들 아닌가요 ? 어차피 통신요금을 과금할 수 있는 고객의 전화번호를 필터링 할 이유는 없어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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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9.26 10:17
여러 대응책 나온것으로 알고있는데
통신업체. 별정포함...돈벌게하려고. 방치한다
라는것이 요지였습니다.
참으로 대단한 행정부입니다. -
맑은하늘
09.26 10:18
한가지 더...자세이 보면. 저는 8 no가 아니고
7 no 의 번호가 오더군요. -
인포넷
09.26 10:28
만문에 어울리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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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런거 관할이 서울시면, 원순시장님에게 트윗한방이면 해결될거 같은데 ^^
^^ 직접 걸어본 호갱인데요....
간단한 ars 멘트 있고 상담원과 연결되는 번호 외의 다른 어떤 번호를 눌러도 상담원과 연결됩니다.
지금도 살아있는 지는 잘 모르겠는데 그런 메시지가 갔다는 말은 아직 살아 있다는 말이겠지요?
웹페이지도 살아있나 모르겠습니다. 웹페이지의 경우에도 보안카드 입력하는 메뉴 외 다른 링크는 모두 깨져있더군요.
디테일이 없어요. 좀더 꼼꼼하게 해야 하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