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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Hillary Swank가 나오길래 그냥 봤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첫 소개를 보고 인터넷으로 찾아 봤는데

현실 속에서 여동생의 헌신적인 가족애에 대해 입이 안다믈어졌네요. 


오빠가 살인죄로 누명을 쒸우고 감옥에 들어간 이후, 좀 이 망나니 같은 오빠를 변호하기 위해 대학교를 늦은 나이에 들어가서 사법고시를 합격해서 변호사가 됬다는 애기에 '세상에'나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상 자신의 가정은 이혼하고 풍지박산이 남에도 불구하고 오빠를 위해서 끝까지 노력해서 2001년도에 18년후에 오빠를 감옥에서 나오게 했다는 군요. 


그런데 정말 더 영화같은 현실은 18년을 감옥에서 보낸 오빠가 나온지 딱 6개월만에 발을 헛디뎌서 뇌손상으로 죽어버렸다고 하는군요. 무슨 Final Destination도 아니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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