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2012.11.08 20:22
안녕하세요, 인포넷입니다...
오늘 일이 있어서 부모님댁에 다녀왔는데, 삼계탕용 닭을 2마리 주셨어요...
딸내미가 그 닭으로 첫 삼계탕을 해줘서 맛있게 먹었네요...
해보지 않은 삼계탕 요리를 한다고 고생을 했네요...
국물이 모자르고, 밥이 익은 것은 익고 약간은 설익은 약간 불완전한 삼계탕이었지만...
그래도 맛은 있어서 잘 먹엇네요...
코멘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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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따님이 몇살이신데;;; 부럽;;;
울 딸들은 언제 이런 것 해줄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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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08 20:26
와 정말 부럽습니다. 닭 안에 찹쌀이 뚬뿍 들어간게 따님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ㅜ.ㅜ 우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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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강렬한데요.. 집에 갈 때 치킨 사 들고 들어가야겠다는...
갑자기 옛날 생각도... 학교 과PC실에서 문 걸어 잠그고..(제가 관리자였음) 닭을 잡고 털을 뽑아 삶아 먹었던 기억이...... 나중에 대학원 형한테 이실직고하고 혼났던.......... 한 선배의 전통혼례(in 학교 회관)에 썼던 암탉이 기억나네요........ 그 닭이 맛있었는데..... 북채로 머리 때려 잡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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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긋*
11.08 20:38
제목에서부터 강렬하게 풍기는 염장의 냄새...
흥. 미리 알았어요... 미리 알았지만 그래도......흥!!!!!!!!! -
나무야
11.08 20:41
솔로는 ~~~ 어찌하라고
이렇게 염장을 지르시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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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11.08 20:56
역시 딸내미가 쵝오~~~~~~~~~
아들덜은 각성하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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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08 21:46
대체...어떻게 이런 일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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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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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
11.08 22:22
캬~ 부럽습니다 ㅎㅎ -
ㅠㅠ 부러우면 지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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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11.09 02:18
흑.......
그래도 흥......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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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입니다~~ 꼬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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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흥! 두번 쏩니다. (아들만 둘이라능...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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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만 셋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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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10 12:18
윗 두분 딸내미 하나 더 만드세요...
헐... 벌써 따님이 해주시는 음식을 드시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