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한참 자다가 갑자기 징징거리더니 응아 한번 하고 더 심하게 우네요;;;

영아 산통인지...

속에 가스가 차서 불편해 하면 그럴수도 있다는데

마눌님 좀 쉬라 하고 지금 슬링 차고 공주님 안고 있습니다.

 

한 30분 달래고 안고 쓸어주고 톡톡 였더니 지금은 잠들었는데 좀괜찮은 모양네요.

애들은 어쩔수 없다고 하지만

이거 원 애 처음 키워보니까  작은거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덕분에 식탁에 노트북 놓고 토탁여 가면서 글쓰고 있습니다.

 

엄마 쭈쭈도 잘먹고 깨어 있으면 잘 바둥거리면서 노는데 한번씩 이러면 정말;;;

표현이라도 하면 알아듣겠는데..징징거리고 우는게 표현이니;;;; 엄마아빠 되기 힘드네요~

 

울공주님 잠깐 놀랬다가 또 코코 자는데 요래 좀 안고 있다 12시쯤 쭈쭈먹을때 내려놓고 전  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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