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늑대소년 보고왔습니다.
극장에는 밤 9시 조금넘어 도착했으나...
영화시간이 맞지않아 24시에 상영하는것을 보기로 했습니다.(심야는 대소구분없이 6천원 ^^)
남는시간에 무었을 할까 고민 하다가 아이들의
성화로PC방에 갔습니다. 그시간에는 청소년들은
부모동행없으면 못들어가더군요.(첨알았어요^^;;)

근데 이녀석들 넘 익숙하게 로그인하는거있죠 -.-;;

시간이 되서 영화를 잘 보고 나왔는데...
나오며 보니 여성분들 몇몇은 눈가에 눈물이...
큰녀석에게 물어보니 울만한곳은 없다는(이넘도
역시 남자라, 역시나 여성의 감성은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송중기는 어떻게 해도 잘생겼더군요.^^
배우들 출연료 빼면 특별히 제작비 나갈것은 없어보이더군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두녀석 골아 떨어지네요 ㅎㅎ
가끔은 심야영화도 볼만하겠다 싶습니다.

번잡하지 않고 차세우기도 편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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