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상식이 통하는 지메일.

2012.11.29 15:32

파리 조회:1086

애플 아이폰1세대도 훌륭했지만, 구글 없었으면 인터넷 사용이 10년은 뒤쳐졌을 것 같습니다.


구글맵으로 모든 해외 네비 기기들을 초토화 시켰으며, 혹은 부추겨서 더 좋게 만들었으며

지메일로 기존의 구닥다리, 비 유니코드 메일로 부터 우릴 구원해줬네요.


쉬운예로 오늘 이전에 쓰던 학교 웹메일을 접속해서 메일을 보내봤습니다. 

(현대Hmall에서 산 쌤소나이트 가방을 짝풍이 아니라고 하도 우겨서 쌤소나이트에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사진 2개 첨부하는데 계속 에러나고요. 발송 버튼 안눌러지는 에러도 있고, 한국어는 언어 코딩을 선택해주는 옵션도 있네요.

어허.. 이게 언제쩍 메일 시스템인가 싶습니다.


보낸 다음에 보낸 메일을 확인하니 BCC에 지메일 넣어둔것은 자동으로 사라졌고요. 사진 크기가 컸는지 레이아웃이 이 큰 사진의 사이즈에 맞게 가로로 쭈~욱 길게 보이네요. 대학교 이메일 시스템은 전혀 상식이 통하질 않습니다.





Screen Shot 2012-11-29 at 8.29.32 .png




그럼에도 이 구닥다리 대학교 이메일을 쓰는 이유는 바로........... 상대방이 언제 메일을 열어봤는지 확인해주기 때문이죠. 예전에 이메일 배송 오류가 많았을 때 집어 넣었던 기능인것 같은데 아직도 있네요. 이런 기능은 사생활 침해라고 절대로 구글에서 안 넣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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