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gb냐... 32gb냐.. 고민이군요...
2012.11.29 21:01
올해 초에 구매했던 Q550을 이베이에 올려버리고
윈도우 8까지 잘 돌아가기는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아톰CPU라 거의 reader나 viewer로만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PDF가 빠릿빠릿하게 잘 보여지는 것도 아니고...
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iPad 4로 옮겨 가려고 하는데, 용량이 고민 되는군요 음 -_-...
정말로 책만 볼거면 16gb도 충분할 것 같은데... 옆에서 ipad 쓰고 있는 친구가 절대로 32gb는 되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일단 ebay에서 q550 낙찰되는 가격을 보고 결정할 것 같긴 한데... 어렵네요.
고작 16gb 더 늘어나는데 100유로 가까이 더 내라는건 좀 T-T
p.s. 그나저나 iPad에서 PDF에 annotation 한 경우, 다시 PC의 Acrobat에서도 iPad로 해두었던 annotation 들이 제대로 보이나요?
또는 그 반대로 PC에서 해둔 annotation 들이 iPAD에서 잘 보이는지..?
코멘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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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버란
11.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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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11.29 22:39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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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11.29 21:43
이제는 작아도 별 상관 없지 않나요?
하지만 자금 여유가 된다면 뭐 용량이 큰 것도 상관 없을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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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11.29 22:19
용량은 무조건 큰것이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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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11.29 23:53
32기가는 되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근데 64기가도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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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쓰리유저
11.30 00:30
정말 책만 읽을 실거라면 16도 충분하죠. 제가 가지고 있는 기기들 제 Thunderbolt 32gb지만 산지 2년이 지난 현재 25%정도 사용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제 터치패드도 아직 반의 반도 안쓰고 있고요. 사실 인터넷을 활용하는 기기라 기존 컴퓨터처럼 안에 저장하고 본다는 개념이 아니라서 그런 것 같네요.
그런데 제 동생 결혼 선물로 64gb IPad 3 사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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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소
11.30 09:12
PDF나 이북용으로 사용하신다면 16G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이패드 3세대가 64G이고, 이번에 아이패드 미니도 64G로 샀습니다.....-_-;;
동영상은 3~4개 밖에 없는데, 아이패드 3세대(주력 업무용)는 뭘 지워야 하나...고민하며 살고 있고
(가용 용량이 늘 1~2G), 제 손에 들어온지 4일째인 아이패드 미니는 이제 8G 정도 공간이 남아있습니다....
책만 보는 것이라면 16기가로도 충분해요. 제가 아이패드1 16기가 썼는데 용량 문제 없이 썼거든요.
그러나 저는 아이패드4를 지를 때 64기가로 질렀습니다.-_-ㅋ